체험단후기
저녁 10시, 슬슬 배가 고픕니다.
이번에 받은 저당 그리고 요거트가 생각나서 체험을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혈당을 재 봅니다. 식후 3시간이 넘었는데 146. 식후 2시간이 어지간히 높았나 봅니다.
이대로 체험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혈당을 내리기로 합니다. 바로 나가서 계단을 타고 들어와 확인을 합니다. 106.
네 이제 준비가 다 됐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부터 참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뇨인이죠. 당연히 영양성분표를 봅니다. 탄수화물이 23g, 당류가 3g이 들어 있네요. 제 계산 방식으로는 약 50 정도 오를 거 같은데 당류가 낮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에는 그릭 요거트, 아래에는 통보리 그래놀라가 있는 모양입니다.
처음에 통보리 그래놀라를 뗄 수가 없어서 너무 당황했습니다. 무엇인가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인가 아무리 눌러 봐도 모르겠더군요. 결국 성공했습니다. 비결은 그냥 힘으로 여는 것이었습니다. ㅋ
뚜껑을 벗겨내니 이런 모습이 안 됩니다. 생각해 보니 나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먹을 때 플레인 요거트에 먹었지 그릭 요거트에 먹지 않았더군요. 그릭 요거트가 생각보다 단단해서 놀랐습니다.
그래놀라를 요거트에 넣고.. 그냥 떠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푼으로 잘 저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더군요.
맛은 내 생각보다는 훨씬 덜 달았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심심한 그릭 요거트에 달지 않은 조리퐁을 넣어서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당뇨인이지 않습니까? 무엇이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니 맛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15분 정도에 걸쳐서 다 먹었습니다.
식후 30분에 혈당을 재 봅니다.
생각보다 많이 오르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식후 1시간 119까지 잘 내려갔습니다.
생각보다 혈당이 많이 오르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맛도이 정도면 양호하고요. 이제 남은 두 개도 연휴때 맛있게 먹겠습니다.
기분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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