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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토토부동산
약 12시간 전
친정아버지가 엄마명의로 된 내 집을 싸게 전세가이하로라도 팔으라고 당부하셨다.
효녀인 내여동생서나는 칠천육백에 세든 애들을 내보내고 칠천사백에 싸게 팔아버렸다.
이게 실제 호가는 일억오백에서 일억천만원까지 가는건데 말이지.
뭐가 그렇게 귀찮다고 시끄럽다고 챙피하다고 사천만원이나 싸게 판걸까ㅡ아버지가 그러라고 동의했고 엄마도 동의했다면서
지가 사업운영하는데 방해된다고 골치아픈거 해결해야겠다는 의지는 건방지고 한마디로 가소롭기까지 하다.
아산시는 인구 53만이 넘는 중소도시로서 대기업공장이 두개나 있다. 바로 탕정아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인주공장이 그렇다
인구67만의 동남구와 서북구로 나뉜 천안시도 연접하고 충남도청이 있는 예산 ㆍ홍성 내포신도시도 삽교천으로 연접하며 미래철강도시 당진시도 623지방도로를 따라 선장면쪽에서 진입하여 가톨릭솔뫼성지가 있는 우강면으로 선우대교로 당진을 넘어 서산시 태안군까지 천안에서 아산시를 통해 도로가 잘 구비되어있어서 아산시에 본관이 있고 천안에도 있는 호서대학교가 반도체관련 2차전지관련 신소재산업연구관을 당진시석문면 방조제안 산업단지내에 두고 있을정도다
기독교계열 학교로서 전 세계에 평화사도를 파견목적으로 하는 천안 봉명동에 있는 선문대와도 맥을 같이 하고 특히 천안 두정동 노동부고용노동청인근 상업지역의 중견간부들의 모임장소는 충남서북구인근의 외국인 파견인력직들의 회합장소이기도 하다
중견간부급들의 배출은 태조산아래 유량동 경부고속도로의 천안IC인근에 호서대천안캠퍼스를 비롯한 17개의 대학분교들이 있고
인근 세종시 조치원읍에도 굴지의 고려대학교공대와 산업디자인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미대계열중심으로 캠퍼스가 펼쳐져있어서 해마다 고급진 산업인력들이 천안아산세종시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하물며 경기인천서울수도권에서 뿐만아니라 저 멀리 광주 부산 울산 포항 대구 대전 공주 홍성 예산 보령 서산 태안에서도 직장을 천안아산으로 둔 자식들을 따라 자식가까이에서 충무병원 순천향병원 단국대병원 등으로 뇌ㆍ심혈관 등으로 정기진료를 받기 편하도록 아산시내권으로 올라오시는 가족들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소아과 유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신도시이진청소년소아과병원이 있고 각 대학병원에ㅜㅡ 응급실가서 진료가 가능한데 특히 아산충무병원에 달빛소아과가 있어서 어린이들의 응급야간진료가 가능하다
산과 및 부인과로서 삼성미즈여성병원과 천안 쌍용동의 해성산부인과도 전문병원으로서 유명하기에 직장생활하느라 노산과 시험관아기시술이 많은 걱정많은 부부들에게 큰 안심을 주는 병원들이다
온양 시내 터미널앞 아산충무병원에서 강남삼성수서역 대형종합병원밀집지역으로가는 KTX천안아산역과 2층통로로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1호선전철 아산역까지 차로 10분~15분
터미널앞 아산현충사IC에서 아산천안고속도로를 타고 경부고속도로의 천안IC 에 내려서 단대병원까지 15~20분
이렇게 교통편도 좋고 직장들도 일거리도 널려있는 아산시에 젊은 인구들이 몰리고 애들을 낳는 젊은 부부들도 많고 나이지긋하신 연금타시는 노부부들도 많은데 특히 독거노인여자분들의 문화센터 수영장 등 체육센터 그리고 대학교도서관 이용률도 높다.
서을사직동의 아동문화도서관처럼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문화탐방프로그램과 작은 도서관들도 많고....
이번에 4천만원손해보고 판 방축동 그린빌30평은
5층빌라에 주차장필로티 위 2층이었고 온양고 도보10분이내의 거리 온양문화원과 온양성결교회도 도보 10분 그 옆에 도서관과 노인복지회관과 남산공원아래 무료공영주차장이 4층건물로 있고
남산공원입구에 국궁장활터건물과 현충탑주위에 웅혼한 시민의식을 고양시키는 시를 아로새긴 詩碑도 있는 곳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24시하이웨이마트들도 봄이면 예쁜 벚꽃가로수길을 따라 도보로 건너갈 수 있구 시장본건 배달도 가능하다
....인구가 몰리는데 주택수요도 발생하고
일거리도 많아지고 아산시내 고등학교앞은 순천향대학교로 가는 길목이라 시내버스도 많습니다.
도고온천을 지나서 예산터미널로 가는 버스도 학교앞에 있죠.
충남 에서는 만75세 이후에는 시내버스이용이 무료이고 아산과 천안시민들은 만65세부터 전철 및 시내버스 하루종일 무료입니다.
일반인들도 1회 요금내고 3회까지 무료환승가능하지요.시내시외 곳곳의 명소들을 찾아다니기도 바쁘시고 병원ㆍ보건소 ㆍ민속시장ㆍ지역주민자치센터의 문화프로그램 이용하시는데 정말 가성비있고 좋죠.
이렇게 좋은 위치에 신정호밸리 호수공원도 한몫합니다
일제 강점기시대 이후로 철도가 온양역까지 대천(보령)장항선이 시작되면서 온갖 광산토지개발의 이권거래상들이 몰린 온양온천은 철도호텔과 신정관 신정호에 수상각 등 위락시설을 만들고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휴양지를 만들었죠
심지어 박정희군부정권시대에 계엄령이 내려져서 24시부터 새벽 네시까지 통행금지가 있을 때에도
서울의 이태원거리처럼 온양온천은 휘황한 조명이 가득한 , 야간통행금지가 없는 놀러온 여행객들이 도심을 가득 채운 곳이었지요. 천안도 그때까지만해도
천안역앞 일대에만 소소한 시장이 있는 시골이었고요
그러다 1026사건이 터지고 전두환정권이 들어서면서
도시가스공급망확대와 수도시설 확대 송유관시설이 전국적으로 하천정비와 함께 시작되고 노태우정권때에 지방소도시읍면까지도 행길이 아스팔트화되고 전봇대와 구거가 설치되고
김영삼시절에 토지거래실명제와 금융거래실명제가 시작되고 노태우시절에 88올림픽과 대한문국의 문호가 개방되여 세계여행자율화에 대중국교역이 활성화됬죠.
김대중시절에 자동차전용도로가 공병대출신 공과대학출신들이 활약하는가운데 건축과출신들이 지구단위계획을 짜나가며 도시를 만들어갔죠. 그러는와중에 KTX 노선이 천안아산역에도 2007년 드디어 개통되었고 용인기흥의 반도체산업이 온양캠퍼스와 연결되어 삼성디스플레이본사가 아산 탕정에 자리잡게 되었어요ㅡ
그다음 노무현도 서해해상도 백령도앞 옹진앞바다와 평양남포항이 서로 교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때까지만해도 북한산 모래며 인삼 송이버섯 산나물들 고급 고려시대 도자기들이 자유거래였는데 보수군부세력이 그만 주적인 북한에 해상권을 넘겨주려한다고 노무현탄핵으로 들고일어나 ....천안함사태까지나게되니 정말 아쉽습니다.
어쩌면 김일성도 김정일도 대륙철도의 연결꿈을 꾸면서 대한민국과 交通하려고 애쓴 면도 있던것같아요.
애써 일군 개성공단을 손절한 박근혜의 탄핵은 어쩌면
남북경제통일을 원한 하이웨이를 꿈꾸는 세계유통경제시장을 경영인그룹들에게는 아주 크나큰 타격이었겠죠?
어쨋든 그때당시 새누리당은 인천공항을 무사히 개통시키고 전자반도체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를 전 세계로 실어나르고 삼성전자와 함께 KOREA 는 드디어 전세계에서 로고송을 통해 K-POP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현대자동차역시 뒤따라 골프황제의 제네시스주행중에 교통사고사건이 크게 회자되며 가족들의 가성비높은 차량으로 대대적으로 광고가 됬죠.
이어서 이명박시대에 4대강유역정비와 함께 시골구석에도 도시가스가 유입되고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이동장치가 큰 붐을 이뤘고 본격적인 KTX.SRT시대가 오면서 전국 각지에 요양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암병동이 서울대학교에 따로 차려지면서 급격한 수명연장시대에 들어섰고 노인인구문제와 독거사에 대한 사회문제가 행정쪽으로도 전가되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연금까지 맡게 되면서 그 자금운용이 주식에까지 미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정치계 상명하복 민주주의의 인권이 돈격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보통당원과 쟈격당원으로요
교회에서도 헌금기여도에 따라 성도모집에 따라 보험회사처럼 변해가고 있는것처럼요
사람의 사회적 자격으로 지적인격수준 재산적 인격수준이 판가름나고 모임에서 우대받고 환대받고 하려면 "어서와ㅡ잘 왔어ㅡ"라는 말 대신 "어떻게 왔어?"라는 말을 듣고 황당한 미망에 빠지지 않으려면
잘 살아야합니다.
잘 살고 있다는걸 표시나게 자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도의 말을 잘 하든지 차림새로든 같이 간 지인의 추켜세워주는 말로든지 얼굴에 빛이 나야 하지요.
그렇게 해 주는 것이 바로차근차근 저축하는 지혜로운 돈 운용덕분이고 남의 말을 모나지않게 귀담아들을 줄 아는 아량 덕분이겠습니다. 그건 다 가정교양으로부터 나오는거죠.
때로는 학교에서 벗들과 교제하며 느끼는 교육의 힘일 수도 있구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인생항로의 지침을 구하는 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역시 가족친지지인들간의 묘한 경쟁심이 발동되어서일 수도 있겠지요.
자윈봉사단체1534는 아산시의 귀한 자원봉사자모임입니다. 여성가족부의 후원을 받고있어서 제1종법정단체로서 자원봉사자들은 활동시에 무료상해사망보험에 가입되어있어서 사고가 날 시에 보험혜택을 받습니다
아산시자체예산으로도 자전거상해사망후유장해보험이 있기도 합니다
교통편도 좋고 교육시설들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후원을 하는 하나로마트로컬푸드도 여러개인 아산시에 수도권각지로부터의 연금생활자들의 귀농귀촌ㆍ혹은 반값아파트들로의 리모델링유입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아산시인근 당진예산서산태안보령공주홍성내포시로부터의 아파트구입ㆍ토지구입 문의는 오늘도 끊이질 않습니다
이렇게 좋은 아산시에 전세가보다 낮은 빌라매매라니ㅡ
당치도않은 일 같지만 신축아파트도 분양가 마이너스5천 그 이상으로도 빈번히 거래되고 있는 주택시장이다보니
아버지의 노쇠한 노련한 눈으로도 리모델링비가 계속 필요한 20년된 오래된 빌라의 손절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어요ㅡ
그러나 그런걸사서 고쳐서 좋은 임자를 연결시켜주는게 본업인 저는 죽을맛입니다. 목디스크협착을 푸는 내시경수술을 받고 사무실청소는 물론 의자에 앉아 일하는게 힘들어졌으니 이제그만 은퇴해야겠어요.
근데
이제 은퇴해서 뭐먹고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