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리 콩국물이 왔습니다~~

집에 콩을 갈아서 먹는 기계가 있지만

처음에 열심히 했는데 맛도 밍밍하니 점점 안하게 되더라구요.

콩물 좋아해서 동네에서 국산콩물 파는곳에서 자주 사먹었습니다.

콩은 몸에 좋잖아요.

오동리 콩국물은 맛이 달랐습니다.

실온 보관이래서 며칠 식탁에 두다가

날이 더운 관계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냈더니 이렇게 껄쭉~~~하네요.

양은 유리컵 딱 한잔!

생각보다 적은데 보관하기 좋네요.

처음에 숟가락으로 퍼먹었어요.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떠먹는 요구르트 정도의 농도네요.

입자는 엄청 고와요~ 입에 걸리는게 전혀 없습니다. 매끈하고 맛은 고소합니다.

당분은 느껴지지 않아요.

건강한 맛입니다.

콩물붓고 나머지는 숟가락으로 끝까지 퍼냈어요. 맛있으니까 아깝네요.

이렇게 고운 콩물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첨가물이 없다고하니 더 안심!

국산콩이니 더 믿음!

구매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