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아침 식사를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건강하게 챙기려고 노력 중인데요,
이번에 호밀빵 3종을 먹어보았어요~~
아고토스 호밀빵 / 해바라기씨 호밀빵 / 할머니 호밀빵,
세 가지 모두 호밀을 베이스로 한 건강한 빵인데,
각각의 개성이 분명해서 먹는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혈당 변화가 안정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1. 아고토스 호밀빵
첫 번째로 먹어본 빵은 아고토스 호밀빵이에요.
겉은 투박해 보이는데, 구워보면 껍질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쫀쫀~
크림치즈를 얹으니 고소함이 배가 되고,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 대신 호밀 특유의 깊은 풍미가 살아나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그런지 먹고 난 후 포만감도 꽤 오래 가더라고요.
혈당 측정 결과
• 식전: 95
• 식후 1시간: 117
• 식후 2시간: 99
추천 대상
→ 혈당 관리 중인 분, 아침에 든든한 포만감이 필요한 분,
→ 탄수화물 줄이고 싶은 다이어터분들께 딱이에요.
2. 해바라기씨 호밀빵
이 빵은 발효 특유의 시큼한 향이 느껴졌어요.
저는 이런 시큼한 유럽식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하며 구웠어요~~살짝 구운 다음 크림치즈를 발랐더니,
촉촉한 식감과 묵직한 밀도감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씹으면 씹을수록 해바라기씨의 고소함이 톡톡 터지듯 퍼져서
마치 소박하지만 제대로 된 유럽식 브런치를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혈당 측정 결과
• 식전: 96
• 식후 1시간: 123
• 식후 2시간: 97
추천 대상
→ 풍미 있는 천연발효빵을 선호하는 분,
→ 씹는 재미 + 고소함 + 묵직한 식사감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3. 할머니 호밀빵
이름부터 뭔가 정감 가는 할머니 호밀빵,
진짜로 한 조각 먹자마자 “아, 이건 식사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림치즈와 함께 구워 먹으니 쫀쫀한 텍스처가 살아나고,
거슬리는 향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딱 아침 식사용이에요.
소화도 편했고, 부담 없이 하루를 시작하기에 정말 좋았어요.
혈당 측정 결과
• 식전: 94
• 식후 1시간: 119
• 식후 2시간: 96
추천 대상
→ 식단에 부담 없는 빵을 찾는 분,
→ 자극 없는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
→ 부모님 식사 대용으로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호밀빵이라고 해서 다 똑같을 줄 알았는데,
각각의 맛과 식감..... 확실히 차이가 있었어요.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 혈당 변화가 안정적이고
• 포만감이 오래간다는 것!
• 크림치즈와의 조합도 훌륭하고,
• 특히 구워서 먹었을 때 풍미가 2배는 살아나요.
매일 아침을 빵으로 시작하는데도 몸이 더 가볍고 편안해진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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