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 대박입니다.

무슨 체험품을 30캔이나 주나 싶었어요. 박하게 주면 정 없다잖아요^^ 풍족한 체험품에 제대로 후기 써봐야겠다 다짐했습니다. 250ml ... 자그마치 30캔입니다.

에너린, 확실히 차별화된 맛과 청량감

컵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약간의 탄산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콜라나 다른 음료처럼 탄산이 심하진 않아요. 마셔보면 시원한 청귤향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일반 탄산음료는 마시고 나면 뒷 맛이 찜찜하고 입안이 텁텁해집니다. 그런데 현대약품 <에너린>은 상쾌합니다. 그리고 청귤함이라 풍미가 장난 아닙니다 (드셔 보신 분이라면 격하게 공감하실 듯 해요. 드셔 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에너린의 청량감에 매료 되실겁니다).

에너린, 일반 에너지 음료와 어떻게 다른가?

3가지 (감미료 아스파탐, 색소, 보존료)가 없습니다.

3無라는 레이블이 눈에 들어오죠? <에너린>은 몸에 부담되지 않는 <No Spike>음료 입니다.

영양성분을 보면 250ml 기준 48kcal입니다. 탄수화물 12g, 당류 8g입니다.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등 유해한 성분은 0g이에요. 무엇보다 에너지 음료하면 염려되는 게 당성분과 인공 카페인입니다. <에너린>은 이 두 가지 우려를 시원하게 불식시켰습니다. 첫째, 인공적으로 가공한 설탕이 아닌 '팔라티노스'를 함유했습니다. '천연' 필라티노스는 당지수가 낮고 설탕보다 천천히 소화 흡수되어 혈당 스파이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천연당" 성분이라는 건 엄청난 메리트에요. 둘째, 카페인 또한 과라나 추출물에 함유된 천연 카페인으로 인공적인 고카페인 염려를 날려버렸습니다. 게다가 피로 회복에 훌륭한 타우린도 아낌없이 담았네요. 무엇보다 설탕이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는 반면 "필라티노스"는 꾸준히 에너지를 채워줍니다.

집안 모든 식구 모두 체험한 <에너린>

체험품 물량이 넉넉해서 저뿐 아니라 아내, 아들에게까지 골고루 <에너린>을 함께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대박, 감사합니다^^). 아내는 시원한 청귤향이 타사 에너지 음료에 비해 시원하고 좋다고 하네요. 눈에 확 띌 정도로 에너지가 올라가는 느낌은 아니지만 음료를 마시고 일 해보니 집중이 잘 되었다는 전언입니다. 아들녀석 또한 주로 운동 후 <에너린>을 마셨는데 시원한 맛이 좋답니다. 아들에게는 시판되는 고칼로리, 고카페인 타사 에너지음료는 절대 못마시게 해왔지만 믿고 맡길 수 있는 <에너린>은 예외 였습니다. 아직 냉장고에 몇 캔 남아 있습니다만 재고가 소진되면 허전할 것 같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내돈 내산으로 계속 사먹어야겠죠^^ 훌륭한 체험품에 당첨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설탕, 색소, 보존료 없는 3無 현대약품 <에너린> 꼭 대박나십시오.

인터넷 쳐보니 벌써 대박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