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Up C (원업씨) 체험 후기

참고로 저는 당화혈색소 6.0이고 아직 당뇨약은 복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OneupC 는 3pm, 9pm, 24hr 세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기본적으로 여주, 바나바잎, 돼지감자가 들어 있고 추가로 다른 성분을 넣어서 특성을 나타내 주었네요.

차를 우려낸 색깔도 노랑, 분홍, 빨강으로 우러납니다.

먼저 OneupC 9pm은 색깔이 노르스름하고 캐모마일,라벤더, 레몬머틀, 레몬밤, 아까시나무 꽃이 들어 있습니다.

9PM은 이름처럼 저녁에 마시기 좋은 차였어요. 캐모마일 향이 정말 진하게 느껴져서 마시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상큼한 레몬 맛이 더해져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캐모마일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더군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릴랙스하고 싶을 때 딱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OneupC 24H는 분홍색으로 우러나며, 우엉, 현미, 발아보리가 추가로 들어 있어서 그런지 구수함과 건강함이 담겨 하루 종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 차인것 같습니다. 우엉, 돼지감자, 여주 세 가지 맛이 정말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살짝 쌉쌀하면서도 숭늉처럼 구수한 맛이 인상 깊었고, 연한 아메리카노 같은 느낌도 있어서 더욱 편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OneupC 3PM은 빨긴색으로 우러나며, 히비스커스, 사과, 블루베리, 딸기, 레몬머틀, 로즈힙이 추가로 들어 있으며, 이름처럼 오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차인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베리류와 레몬 맛이 어우러져 상큼함이 폭발했고, 여기에 새콤한 히비스커스 맛까지 더해져 굉장히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소 식후 2시간후 혈당은 135~155 정도 나오는데 , 식후 2시간후 혈당이 아침식후는 92 그리고 점심식후는 118로 착하게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One Up C (원업씨)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차들로 구성되어 있어 상황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식후혈당도 낮추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다양한 종류의 차를 찾으신다면 OneipC 를 한번 드셔보시는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