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체험단에 당첨 되었을 때만 해도 멘소래담 같은 제품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받아서 사용해보니 전혀 다른 제품입니다.

개봉할 때 보니 깔끔한 포장이 마음에 들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파스와 같은 화끈 & 시원한 느낌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품 상세 설명서를 다시 읽어보니 오래 써봐야 한다길래 그러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제가 오십견이 온건지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 힘들었는데, 매 샤워 후 일주일 동안 꾸준히 뿌리고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살살 문 질렀습니다.

결과는 신기하게도 효과가 서서히 나타났습니다. 마치 피스가 양약이라면 이 제품은 한약같이 몸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처음엔 여기저기 막뿌렸었다는~)

제품만으로 보자면 너무 맘에 듭니다. 다만, 아픈 부위에 여러번 발라주어야 효과가 훨씬 좋아지는데, 그른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듯 합니다.

이번 체험으로 충분히 파스가 아니더라도 제품의 효과를 경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