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보성 차밭
차나무과 차나무속의 차나무,
사철 잎이 푸른 다년생으로
꽃은 초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피는데
대부분 흰색이며 찔레꽃과 비슷하다.
꽃이 진 후 열매가 맺히는데 맺힌 열매는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가을에 꽃이 피면
열매와 꽃이 만난 후 익어 터져서
씨앗이 떨어지는 특이한 나무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은 소엽종의 차나무다.
곡우 전후로 따는 첫 잎을
상품으로 친다 하며
차 잎을 딸 때는 하루 중에서
일조량이 적은 아침나절에 따고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은 좋지 않다고 한다.
전해 오는 민요 한자락~~
"차잎 따며 임생각"
백설덮힌 상상봉에
싹을 내는 차나무는
강풍에도 겁이 없네
곡우에 땅 김나고
우수 경침 봄기운에
강남제비 봄 소식이
이내 품에 알려왔소
한 잎 두 잎 따는 손이
임의 생각 잃을까요
녹차밭의 풍경은 뭐니뭐니해도
울긋불긋 차려입은 여인네들이
차 잎을 따는 정경이 절경 중에 절경이다.
덤으로 딴 세상이야기.
중국 운남성에 있는 원통선사
작년 8월 한정판 노반장 보이차를
구매하러간 일행들 중 지인이 내 건강과 평안을
축원하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는 등불을
저 사찰에 걸었다고 했다.
어느 날 거짓말같이 통증이 사라졌다.
알고 보니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을
달고 나서였다.
하도 신기해서 내가 여행이 가능해지면
둘이 같이 원통선사로 방문하기로 약속을 했다.
한정판 노반장 보이차 증명서
번역
수집 인증서
지분 증명서
수집 번호:N0.685315
보이차 제1촌 노반장(소장판) 0001호는 우리 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전국적으로 1,000정 한정 공개 발행됩니다.
특별히 이 증서를 수여하다.
작품명:보이차제일촌노반장(애장판)
무라하라
카테고리:보이차전(생차)
자반장
보이차 제1촌 노반장(소장판)은 동해를 채용한다
현 브라운산향 노반장찰자의 보이차 노반장
명산지는 300년 고목의 찻잎 원료로 전통 고법을 거쳤다
명사는 수공이 마음을 써서 만들어 낸 것으로, 매우 높은 수집품을 가지고 있다
가치 있고, 오래될수록 향기롭다. 한정수량으로 출시되며, 단독 소장가이다.
- 네!
직인 번역
중국 차협 박물관
2004년 5월 중국차협박물관
지루한 협상 끝에
357g 1포에 2.590달러로 결정
원화로 350만원 정도.
1.000포를 35억원에 몽땅 구입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해 줘서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마치 딴 세상을 보는 듯 했다.
경매를 거쳐 구입가의 10배로 올린다는데..
지인은 일찍 넘기고 10일 만에 귀국.
차를 만드는 과정을 찍은 동영상을
봤는데 차잎을 덖는 일반 방식과는 댤리
길다란 원통형의 통에 넣어 찌는것 같았다.
이 차는 묵히면 묵힐 수록 맛과 향이 좋아져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한정판이다 보니
소장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어깨에 힘을 줄 정도라고 하니
한국, 중국, 일본 등 차를 즐기는
돈많은 거부들에게 돈이 문제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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