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후기
사실 체험단에 선정되고서 제품이 얼른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그만큼 간편먹거리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아침에 정식밥반찬을 먹기엔 조금 위가 부담스럽고
또 한밤중 (나는 대체로 늦게 잔다) 출출할때 뭔가 가볍게 먹을수있는 것이 필요했는데 20년차 당뇨를 앓고있는 나로선 과일등 아무거나 먹을순 없는 노릇.
의외로 가벼운 박스였지만 기대감에 개봉해보니
쨔잔~~
요렇게 왔다! 아하. 이게 음료형태가 아니고 파우더 형태로 오는구나. 보니까 물 혹은 우유에 타먹으라고 돼있네.
우선 toasted bread를 개봉해서 맛을 보았다.
음.... 기존에 맛보던 크래커의 질감에 건강한 보리같은 느낌이 들었다.
빵속에 박혀있는 저게 보리인가보다.
맛으로 먹기보다 씹는 즐거움이 더 큰것같다.
바삭바삭한 소리와 더불어 약간 거친듯한 질감이 오히려
입맛에 더 맞는듯싶다.
SHAKE MEAL sweet potato와 같이 먹었는데 (물에 섞음) 튀지않는 수평적인 맛이라고 할까, 하여간 나중에 먹은 SHAKE MEAL wholegrain / protein과 유사했다.
다만 우유에 타먹으니 조금 더 고소한 맛이 되었다.
그 다음 내게 의미가 있는 혈당 변화인데
이것은 140 mg/dl의 거의 정상치에 가까운 수치에서 약 1.5시간 뒤에 재어본 혈당변화인데 그 사이에 산딸기를 조금 먹었으니 혈당변화는 거의 없다고 봐야할 것같다.
그 다음은 정식으로 식사를하고서 2시간쯤후에 잰 것인데 경험적으로 보통 300 이상의 고혈당을 찍는다.
그래서 컴포트잇츠이너프의 시음량만큼 밥을 적게먹고 쟀더니....ㅡ
이 수치가 나왔다. 따라서 혈당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될듯하다.
결론 : 1.혈당관리에 상당한 도움
2.건강한 간식거리 및 대용식으로 안성맞춤
3.단맛이 없으나 구수하여 손이 자주 갈듯.
4.Shake Meal은 건조된 파우더 형태로 제공되어
장기간 보관이 가능.
이번 체험을 통해 당뇨인으로서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였고
클래식보리밀은 양이 제법 많아서 두고두고 즐기게 될것 같다. 귀중한 체험을 하게 해주신 선정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기회가 있다면 다시 체험해보고 싶다.
감사합니다.^^
1명
0명
0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