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시라~~~ 처음 박스를 받고 열었을 때 섭취안내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용량을 정확히 지켜 섭취할 수 있고 회사에 덜어서 들고 다닐 수 있게 눈금있는 빈용기도 같이 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하루섭취용량을 용기에 표시해주시는 섬세함에 감탄했습니다. 안내문 마지막에 갑상선기능저하인 사람은 물 1L 이하로 제한하라는 문구가 있어 저(갑상선기능저하)는 첫날만 물1L(미지근한물)에 멜로시라 2.5ml 넣어 마셨습니다. 평소 생수 섭취가 거북해 보리차를 섭취하고 있어서 후에는 보리차에 넣어 먹거나 매일 마시는 커피에 넣어 먹었습니다. 커피를 하루에 2잔씩 마시고, 차나 커피에 넣어 먹어도 된다고 해서..... 일단 처음 물1리터에 넣어 마셨을 때 맛은 약간 석회질(?)이 낀 물맛이라고 해야하나.... 중국 청도여행 갔을 때 마신 물 맛 같았습니다. 모르고 마시면 그냥 마실 것 같은 정도였습니다.

둘째날부터는 보리차나 커피에 타서 마셨습니다. 거의 보리차1리터에 2.5ml씩 마셨습니다. 혈당 변화는.....

앞의 3주는 자가측정혈당기로 측정하여...아침은 생략되었습니다.( 거의 매일 커피1잔 마시거나 굶는 일이 많고, 출근하기 정신이 없어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4주는 연속혈당기를 착용하고 체크했습니다. 확실히 훨씬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연속혈당기로 체크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표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평소 혈당이 100 이하로 잘 떨어지지 않는데(꾸준히 혈당낮추는 영양제섭취와 식후 운동을 꼬박꼬박 하고 있음) 중간중간 100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혈당그래프에서 보듯이.........^^

갑상선질환으로 인해...하루 5ml씩 섭취하지못해 아쉬웠지만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