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신청한거 까먹고 있다 당첨 문자를 받고 기분이 좋았어요. 몇일 후 배송을 받고 박스를 열어보니 5Kg쌀과 봉투가 들어있어 봉투를 열어보니 혈당작성기록지가 들어 있네요.

난 섭취 후 한두번 하는 줄 알았는데 15일이나 되어 걱정이 되더라고요.

사실 집에서 식사를 잘 안해 걱정은 됐지만 그래도 체험상품이 도착했으니 시작해보자는 맘으로 나름 노력해 보았어요.

우선 쌀이 궁금해 꺼내보니 흰쌀과 검정색 쌀이 섞여 있어 신기했어요.

밥을 해서 그냥 밥만 조금 먹어보니 맛은 일반 밥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밥 냄새는 약간 나물밥처럼 나물 냄새가 살짝 나더라고요.

쌀 포장지에 적혀 있는 여주열매, 크롬효모, 효로파, 고교맥, 모링가가 섞여 있어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몸에 좋은 것이 섞여 있는 쌀인데 거부감이 없어 먹기 부담없었어요.

일반 밥처럼 김밥도 해 먹어보고 반찬과 함께 식사를 해 먹어봐도 거부감이 없었어요.

김밥을 제외하고 식사는 당박사쌀밥 한끼 150g 먹었어요.

불면증이 있다보니 수면시간이 적을때는 평소보다 혈당이 조금 높게 측정되기도 했으나 처음보다 먹는 기간이 길수록 혈당스파이크가 적은 것 같았어요.

겨우겨우 마감일 하루전에 15일치 혈기록지 문자발송~~

후련한 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