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박스포장에 남보라색의 도라지청 스틱이 7개 들어있네요. 뜯는 곳은 점선이 있는 곳은 잘 뜯기나 마지막에는 좀 힘을 줘야 돼서 그냥 가위로 슥싹.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집에 우유가 있어 밀크티로 마시기로 결정! 우유 200ml에 스틱 한포 정도 넣으라고 해서 컵에 도라지청을 먼저 넣어봤는데, 아빠 밥 숟가락으로 한 수저 정도 나오네요. 우유는 적당히 200ml 될 정도로 넣고 수저로 휙휙 저으니 베이지색? 색 빠진 카페라떼 색 정도 보입니다. 한 모금 먹어보고 맛있어서 엄마께 한번 드셔보라고 했더니, 다 드시네요^^저는 결국 다시 타서 먹었습니다....제 입맛에는 좀 달기는 해도 은은한 도라지향도 나고 몸에도 좋고^^ 맛있고 좋은 제품 체험하게 돼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