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닥다 여러분! 😃
여러분은 매일 몇 가지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계신가요? 💊
혹시 그 영양제 가운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뇌영양제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오늘은 치매 예방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치매(Dementia)는 기억력, 사고력, 언어 능력, 판단력, 행동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증후군을 의미해요. 🧠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는 치매가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큰 부담을 주는 중요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현재 국내 치매 환자는 약 100만 명에 달하며,
2039년에는 그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
오늘은 치매 예방을 위해 널리 복용되는 뇌 영양제, 콜린알포세레이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준비되셨나요?😊
✅ 뇌 영양제,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을까?
증가하는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 영양제가 치매 예방에 확실한 효과를 보인다는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아요.
그렇다면 치매 치료제로 사용되는 콜린알포세레이트, 과연 치매 예방 효과는 어떨까요?
콜린알포세레이트는 국내에서 뇌 영양제로 잘못 알려져 일반인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문의약품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일부 성분이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어요.
대표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포스파티딜세린
- 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로, 노화로 인한 인지력 저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하루 권장 섭취량: 300mg
2️⃣ 오메가-3 (DHA+EPA)
-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에 기여.
- 하루 권장 섭취량: 0.9~2g
3️⃣ 은행잎 추출물
-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이 외에도 비타민 B6, B9(엽산), B12와 같은 비타민 B군, 커큐민, 코엔자임 Q10 등의 항산화 물질이 뇌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어요.
✅ 콜린알포세레이트, 정말 안전할까?
그러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어요.
연구에 따르면, 10년간 50세 이상 성인 약 1,2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콜린알포세레이트를 복용한 사람은 비복용자보다 뇌졸증 발생 위험이 4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따라서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 치매 예방을 위한 '333 수칙'
그렇다면 닥다 코치가 제안하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함께 알아볼까요?
뇌 영양제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치매 예방에는 생활습관 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중앙치매센터에서는 '333 수칙'을 권장하는데요.
이 수칙을 실천하면 치매 예방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어요.
1️⃣ 3권(勸): 권장할 것
- 주 3회 이상 걷기
- 생선과 채소 섭취
- 독서와 글쓰기
2️⃣ 3금(禁): 금할 것
- 술은 한 번에 3잔 이하로 줄이기
- 금연하기
- 머리 손상 주의하기
3️⃣ 3행(行): 실천할 것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 가족 및 친구와 자주 연락하기
- 정기적인 치매 조기검진 받기
✅ 생활습관이 먼저입니다!
뇌 영양제는 치매 예방의 주요 수단이 될 수 없으며,
과도한 기대를 가지기보다는 보조적인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더 적절해요.
치매 예방의 핵심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에요.
'3권, 3금, 3행' 수칙과 함께,
오늘부터 닥다 코치와 치매 예방을 실천해 보실까요?💪
여러분이 실천하는 치매 예방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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