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닥모 3차 정모 - 브레이닝 명상 체험 원데이 클래스 리뷰]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611호에서는,,

간결하고 짧은 설문지 한 장과 체험 속에서 바라는 점을 기록하고 이야기 나누며 원장님의 소개와

긴장+이완 주제로 명상과 체험이 시작되었어요

이 곳은 상호명이 바뀌었지만 단전호흡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알려졌던 20년 전 "단월드" 였어요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땐 각광까지는 아니었지만 생소한 기치료로 알음알음 알려지며 요가와 비슷한 계열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물론 요가와는 달라요 비춰지는 이미지가 비슷했다는거지만요

그 때 입문하시는 연령대는 젊은 사람들보단 어르신들 위주가 대부분이었기에 20년전 처음 접했던 제게는 신박했고 떠올려 보면 좋은 추억거리로 남아있답니다

어제 나는 그 때의 기억으로 돌아가 명상에 잠겨 몸을 움직이고 체험의 끝자락 마지막 날개짓을 하며 가고 싶은 곳을 둘러볼 때 어린시절 뛰 놀던 높은 하늘에서 보던 달동네와 구름한 점 없는 파란물감이 선명했어요 눈 앞에는 푸르스름 매달린 햇대추 나무에 누가누가 더 높이 올라가나 씨름하던 나의 어린시절 모습이 보였어요 지금도 늦은 때가 아닌데 무엇때문에 주춤거리고 멈춰섰나라는 생각이 들며 도전이라는 불씨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명상을 통해 정서적/신체적치유 깨닫음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지요

어제 우리는 같은 명상안에 느끼는 바가 달랐지만

신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했어요 아주 긍정적인

호감형으로 다가왔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변화의 밑바탕이 되어 내 안의 또 다른 잠재력을 이끌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요

24년 10월, 닥다클럽 모임으로 알게 된 인연 행복했고 즐거웠던 추억으로 한 장의 사진으로 담기 어려운 조각이지만 짧고도 긴 3개월 여정의 장식을 감동으로 남겨주어 감사했어요

25년 새해를 기다리며, 닥터다이어리 화이팅

서닥모 사랑해요ヽ(=ﾟωﾟ)人(ﾟωﾟ=)ﾉ

우리 모두 건강하게 행복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