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대가 유혹하면 두눈 질끈 감고 넘어가 드리리라
길을 걷습니다.
그냥 길을 걷습니다.
걸으면서
눈에 들어오는 많은것들을
보게 됩니다.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후회하기도 하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많은 유혹을 뒤로하며
씩씩한 나를 발견합니다.
그러나
그대가
내 앞에 나타나
나를 유혹하네요.
숫자 삼을 셀만큼의
시간을 갈등을 하다.
그냥
눈 질끈 감고
그대의 유혹에
넘어가 주기로 합니다.
다행입니다.
맘이 편해지니ᆢ
ㅡ스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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