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회 시즌이 되면,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이 눈앞에 펼쳐지는데요!

한편으로는 즐겁지만,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를 신경 쓰는 분들에겐 고민이 되기도 하는 순간이지요!

오늘은 송년회 자리에서도 맛있게 즐기면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현명한 메뉴 선택 전략을 저와 함께 알아볼까요?. 🍴

1. 시작은 가볍게, 메뉴 선택이 핵심이에요!

송년회 메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처음 접시에 무엇을 담느냐인데요!

음식이 차려지는 순서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 샐러드나 채소로 시작하기:

식사의 시작은 신선한 채소로 가볍게 하세요.

섬유질이 포만감을 주고 과식을 예방해 줄 거예요.

드레싱은 가벼운 오일 드레싱을 선택하는 게 좋고 뿌먹보다는 찍먹으로 소스는 따로 담거나 요청해 보세요.

샐러드가 준비된 식당이 아니라면 미리 채소 스틱을 준비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단백질 중심으로 고르기:

고기나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요리를 먼저 선택하세요. 단백질 요리는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게 해줘요.

기름진 튀김보다는 구이 요리를 선택하는 것 또한 좋아요!

●탄수화물은 천천히:

빵, 면, 밥 등 탄수화물 음식은 꼭 먹고 싶다면 소량을 천천히 즐겨보세요.위의 내용을 정리해 볼까요?

2. 천천히, 음미하며 먹는 습관을 길러요!

송년회는 음식뿐만 아니라 대화도 중요한 자리지요!

한 번에 많은 음식을 급하게 먹기보다는,

대화와 함께 천천히 음식을 음미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포크를 내려놓는 습관:

한 입 먹은 후 포크를 내려놓고 천천히 씹으며 대화를 즐겨보세요.

●젓가락 위주로 식사해 보기:

젓가락 위주로 식사해 보면 보다 천천히 식사할 수 있어요!

3. 음료와 디저트, 양 보다는 질 !

음식뿐만 아니라 음료와 디저트도 섭취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식사 가장 마지막 단계 마무리 또한 중요한데요!

●칼로리가 낮은 음료 선택: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탄산수, 저칼로리 혹은 대체 설탕 음료를 선택해 보세요!

●디저트는 한입만:

디저트는 양보다 질을 즐기는 마음으로 한두 입만 맛보세요.

👉디저트가 정말 먹고 싶다면 이렇게 선택해 보세요!

*바스크 치즈케이크

*무스 케이크(설탕 첨가 여부 확인)

*푸딩류 (에그 푸딩, 크렘 브륄레 : 윗 설탕 제거 등)

*생크림 + 과일 소량

*티라미수

*다크 초콜릿 디저트(70~80%% 이상의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

*과일 플레이트(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와 같은 베리류)

*견과류를 곁들인 디저트(예: 견과류 바, 너트와 초콜릿 조합, 단 꿀이나 설탕류 코팅 제품 주의)

4. 과식을 예방하는 사전 전략

송년회에 참석하기 전에 과식을 방지할 수 있는 준비를 해보세요.

●가벼운 간식 섭취:

송년회 전에 견과류, 그릭요거트, 채소 스틱과 같은 가벼운 간식을 먹으면 배고픔을 조절할 수 있게 돼요!

● 명확한 목표 새기기:

“오늘은 건강한 선택을 하겠어!”라는 간단한 목표를 마음속에 새기세요.

● 마법의 주문 외워 보기:

“이 음식은 오늘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얼마든지 또 기회가 있어” 해 보세요!

5. 건강을 위해, 나만의 '적신호'를 알아보세요

어떤 음식을 섭취했을 때 과식이나 불편함을 느끼는지 스스로 파악하고, 이를 피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기름진 음식:

튀김류는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소량만 섭취하도록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소금 함량 높은 음식:

짠 음식은 갈증을 유발해 음료 섭취를 늘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닥다코치의 한마디!🙋‍♀️🙋‍♀️🙋‍♀️

송년회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사람들과의 유대를 쌓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이 즐거움을 위해 건강을 희생할 필요는 없는데요!

나에게 맞는 전략으로 메뉴를 선택하고, 천천히 음식을 즐기며, 균형 잡힌 태도를 유지해 보는 경험이 쌓이고 쌓여 습관이 되어요!!

다음 주에는 술자리에서도 균형을 지키는 음주 관리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갈게요!

한 주간 건강한 선택으로 더 행복한 연말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