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후기
기운내고 싶은데도 기운이 잘 안나고 축축 쳐지는 날 있잖아요. 그럴때 예전에는 자양강장제를 마시거나 알약을 먹어주잖아요. 그런데 관리를 하고 부터는 마시는 종류의 에너지드링크에 당류 함량이 높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쉽사리 마실 수가 없더라구요. 코카콜라 250ml 기준 당류 27g 이고 각설탕 약 7개 분량이 들어가있다고 보면 되는데 우리가 잘 아는 비타500도 100ml에 당류가 11g이더라구요. 그리고 액상과당은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해서 더욱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액체류는 더욱 조심해야 해요. 그런데 편견을 깨는 드링크라는 슬로건 답게 에너린의 당류는 150ml에 5g 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제로 이거나 3g 미만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제로 음료들도 말만 제로고 감미료와 카라멜색소 들어가서 장내 미생물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죠. 그런데 에너린의 경우는 팔라티노스가 들어갔더라구요.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에서 봤던 팔라티노스를 쓰다니 감격했네요. 팔라티노스의 경우 천천히 흡수되어 슬로우 칼로리 슈가라고 불리운다고 해요. 거기나 과라나추출물이 들어가 있구요.
원재료명들이 마음에 무척 듭니다.
에너지가 필요하고 집중해서 무언가를 할 때 카카오100% 초콜렛을 몇조각 먹고 물을 마시고 나면 반짝하는게 있었거든요. 이제는 에너린 있으면 되겠네요.
용량도 150ml라 좋았어요. 조금 신경 쓰이면 한번에 다 마시지 않고 절반씩 나눠 마시면 혈당도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에너지가 필요하고 지칠때 마시면 딱이예요.
실제로 마셔보니 단 맛이 확실히 적고 감미료가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마신 후에 입안에 남는 맛이 없어서 좋아요. 감미료 들어간 음료들은 입에 남는 맛 때문에 단 맛을 더 끌어당기고 식욕이 조절되지 않게 하더라구요.
에너린 체험 덕분에 안심하고 마실 음료가 늘어나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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