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도착 했습니다. 테라큐민 맥스60이라는 다소 생경한 건강보조제품을 신청했는데 먹어보니 체험 신청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포장은 심플했습니다. 300mg X60정에 하루 2정씩 섭취하면 되니까 30일분입니다.

약 후면을 보면 하루 1회 2알씩 섭취하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커큐민이 어떤 성분인지 몰라 제가 다니는 약국 약사님께 여쭤보니 만성염증을 없애주고 피로회복에 좋다시더군요.

구글링 해보니 커큐민 효능은 a. 함염효과를 얻어 체내 소염 작용을 하고, b. 항산화 (antioxidant)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c. 항바이러스 (antimicrobial) 효과로 세균과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면역 조절, 장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네요.

약제를 검토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잠을 계속자도 피곤하고 체력이 떨어지거나 잇몸이 계속 붓고 아프며 비염이나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데다 위/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십중팔구 만성염증 반응이랍니다.

이런 염증반응에 탁월한게 커큐민인데 기존 커큐민은 흡수율이 턱없이 낮아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1% 내외). 이에 대한 대항마로 나온 한독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을 기적적으로 85배나 상승시킨 기적에 가까운 효능을 자랑한다 합니다. 강황이 몸에 좋은 건 다들 주지하실테고 기존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은 1~6%인 반면 테라큐민에 포함된 커큐민은 "30%"입니다.''

박스 측면을 보면 테라큐민 60정에 강황 5.6kg에 해당하는 커큐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공신력있는 한독약품에서 야심차게 만든 제품이라 믿음이 더 가기도 합니다. 제 감각엔 무취, 무미에 작은 정제로 되어 있어 섭취하기 편리했습니다. 주로 오전 공복 시간에 물과 함께 섭취했어요.

저는 당뇨 유병 이후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 음식도 절제하고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해주고 있으며 혈당, 혈압, 체중을 닥터다이어리에 매일 기록함으로 헤이해지려는 마음을 다 잡고 합병증 없는 노후를 꿈꿔 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피곤함은 떠나질 않고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에 대한 근심, 걱정에서는 해방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테라큐민을 만나게 된 거죠.

전반적인 '테라큐민' 맥스 60 총평

-테라큐민은 체험품 수령후부터 꾸준히 하루 2알씩 복용해오고 있습니다.

-신체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한 건 아닙니다만 아직 큰 획기가 일어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아침에 일어나면 예전보다 피로감이 덜 한 것 같아요. 화장실도 조금 더 규칙적으로 가는 것 같고 몸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느낌은 듭니다.

더 긴 시간을 두고 몸의 변화를 관찰하여 후기를 쓰고 싶었지만 30일 체험이라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30일분 끝나고 효과가 확연해지면 내돈내산으로라도 효능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좋은 제품은 널리 알리는 게 좋잖아요~

좋은 제품 체험 기회 주신 닥다몰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연당기, 바로젠 혈당측정 제품군과 혈압계까지 적극적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한독약품이 흥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