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되어 후기를 남깁니다. 커큐민이 여러 좋은 효능을 가졌음은 들어봤기에 닭가슴살을 삶은 후에 강황가루와 알룰로스를 묻혀서 볶듯 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강황 특유의 냄새가 거슬리긴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커큐민에 대해 좀더 찾아보았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폴리페놀로,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앤다. 이를 통해 면역 기능 저하와 당뇨병,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많은 다른 질병과 연관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면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커큐민은 항염증 성분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강황차는 알레르기, 건선, 당뇨병, 심혈관질환, 우울증, 관절염 심지어 알츠하이머병까지 다양한 염증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셋째는 통증 완화와 기분 고양 효과다. 커큐민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유익한 점이 있다. 기존 질환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커큐민이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의 항염증 효과가 일반인의 기분, 주의력, 업무 기억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런 효과 외에도 강황이 지방 축적을 억제해 몸무게 증가를 막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커큐민은 물에 쉽게 녹지 않는 불용성이고, 콜라겐처럼 입자가 크기 때문에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으며 또한 흡수되었다고 해도 대부분 우리 몸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대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이벤트로 받은 테라큐민은 체내 흡수율을 85.2배 개선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3일째 복용했지만 혈당에 유용한지 어떤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하루 한 번, 2정을 먹으라고 하니 강황의 냄새없이 편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