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닥모 2차 정모 후기]

제 1 편

2차 정모가 이뤄지기까지의

짧고도 길었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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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서닥모 2차 정모가 진행됐다.

서닥모 2차 정모 진행 내용을 공유하기에 앞서

2차 정모의 일정들이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이 글로써 남겨보고자 한다.

서닥모 멤버이신 "찰나의시선" 님께서

지난 1차 정모를 마치고 헤어지려던 찰나!!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의견을 내어주셨다.

다음 정모 때 서닥모 멤버 전원을

찰나님 댁으로 초대해주신 것!!!

그로 인해 이번 2차 정모 장소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깔끔하게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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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닥모의 클럽장 유횸님께서

2차 정모 컨셉으로 "친목다지기" 를 선언 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요소들로 여러 가지를

고민하신 끝에 몇 가지 제안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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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식사 메뉴는 샤브샤브 어때?!

건강상 혈당을 챙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개인 사정상 모임 시간 정시까지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는 멤버들까지 배려하여

"식지 않게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로써

샤브샤브를 제안한 것!!

하지만 곧바로

현쑤 님께서 "월남쌈" 의견을 보태주었다.

현쑤 님이 제안하신 월남쌈 역시

샤브샤브가 갖는 장점들을 모두 갖고 있기에

두 가지 메뉴가 최종 후보군에 오르게 된다.

그 후 마지막으로

초대 주체자인 찰나님의 의견을 들어보니..

후보군에 올랐던 두 가지 메뉴 중 한 가지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찰나 님의 메뉴, 월남쌈!!

이렇게 식사 메뉴는 월남쌈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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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친목을 다질 때 술이 빠질 수 없지!!

풍자님의 쓰제술 어때?!

그리고 자유로운 의견을 권유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새로운 제안들이 솟아났다.

일산호랑이 님의

넘쳐나는 위스키!!!!!! 그리고...

은근슬쩍 고개를 내미는

현쑤 님의 고량주!!!!!!!!

클럽장 유횸님의 캐릭터들에게서 주체할 수

없는 즐거움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ㅋㅋ;;

[참고]

"다들 술꾼~♡" 이라 쓰고

"술꾼이 많아서 행복해요~♡" 라고 읽는다.

하지만 이내 클럽장으로서의 위신을

가다듬고 분위기를 수습하는 유횸 님!!

그래서 나는

그날 자유인이 되어야겠다고 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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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분위기를 띄우려면 이벤트가 있어야지~

퀴즈 이벤트!! 우승 상품은 닥다몰 2만포인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펜타사랑 님께서 블럭 완구를

다함께 완성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제안을 해주셨다!!

이렇게

서닥모의 2차 정모 일정은

11월 6일 오후 4시부터

찰나님 댁에서 시작하여

월남쌈 메뉴를 안주 삼아

위스키와 고량주를 맛보고

닥다몰 2만 포인트를 걸고

퀴즈 대결을 즐기면서

다함께 블록 조립을

진행하는 시간을 통해

멤버들간의 친목을

다져보는 기회를

가져보기로 하는데!!!!

과연....

서닥모 2차 정모는

계획했던대로 모든 것이

잘 진행이 됐을까?!?!?!?

다음 이야기는 2부에서 계속...

(사진 추가가 10장까지밖에 안 됨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