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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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J
1년 이상 전
오늘은 부산경남 닥터다이어리 클럽 부경다모의 첫 오프가 있었습니다. 어제 천둥번개치고 바람불고 무시무시하게 비가 퍼부어서 모임이 가능한가 의견까지 모집하고 했는데 다행히 당일 해쨍쨍하더니 모임 시작하니 구름이 잔뜩 끼어 사진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야외에서 걷기에는 최적의 날씨였어요.
사실 모임에서 쓰담걷기를 하려고 집게랑 쓰레기봉투를 준비해뒀는데 전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접었습니다. 당일 가서 보니 해도 괜찮았겠다 싶었지만 이미 늦었고.
벼님은 부산역 안에서 기다리시다가 합류. 저는 광장에서 정애님 만나서 벼님과 부산역 통과하여 북항 친수공원으로 가서 치과 다녀오시느라 조금 늦으신 라볶이님과 합류했습니다. 바나나님은 생업이 일정을 내어주지 않아 안타깝게도 불발되었어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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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님 오시기 전에 삼각대 테스트겸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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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님 오셔서 한컷. 이름표가 안 나왔지만 뭐... 다들 아실것 같고.
글루코스 혁명을 가지고 계신 벼님을 제외하고 정애님과 라볶이 님에게 가방의 짐도 덜 겸 얼른 책을 나눠드리고 가벼워진 가방으로 친수공원을 삥 둘러 걸으며 인증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나눠드리려고 갖고간 공복젤리 한박스가 밑에 깔려있었는데 깜박잊고 그대로 가방에 매고 다녔단걸 집에 와서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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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인 점심 식당을 향해 걷는데 공사중이라고 길이 턱 막혀 있었어요.
그래서 왔던 길을 돌아서 식당에 갔더니 좌석이 만석. 잠시 기다리다 들어가서 집밥같은 돌솥밥과 한우불고기전골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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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밥은 누룽지 포함 세숫갈 정도 먹었어요.
대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밥은 아주 빠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밥먹으며 식단이나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나눴구요. 닥다앱 사용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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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쿠키로 즐겁게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처음 만남이라 당뇨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서로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도란도란 이야기가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제가 대화를 끊고 모임 종료를 선언했어요. 저는 시간을 쪼개쓰는 여자. 더 늦다가는 저녁일정이 틀어질 것 같아서요🤣🤣🤣
암튼 각자 방향과 교통편이 모두 달라서 카페 밖에서 다음 달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오랫동안 팔로우하던 쌤을 실제로 뵈니 너무 좋았어요. 삼각대 내내 들어주시고 길안내도 척척해주시고😍 팬심 숨기느라 고심했습니다. 라볶이님 성격 밝으시고 막내라고 식당에서 컵이고 물수건이고 착착 챙겨주고 동영상도 찍어서 센스있게 코멘트까지 넣어서 편집해서 단톡방에 올려주고 멋있는 젊은이입니다.🤣🤣 애기애기했어요.
그리고 정애님. 줌으로 2년 넘게 매일같이 함께 운동했는데 실제로 뵙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너무 반가워서 광장에서 만나자마자 와락 포옹부터 했네요. 생각보다 말씀 너무 잘하시고 소녀소녀 하셨습니다.
클럽장으로 모임이 어색하면 어떡하지? 어떤 이야기를 해야될까? 고민했는데 그런 고민이 무색하게 다들 말도 잘하시고 어색함 없이 모임이 진행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 다음에는 바나나님과 같이 완전체로 다시 만나요.
오늘 너무 반가웠고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다모님들 사랑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