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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다인 여러분!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임상영양사 🙋🏻♀️ 수진 코치에요~ 😄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가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어요 🍂
아침과 저녁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가을의 상쾌함이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올 한해 가을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가을은 살 찌는 계절”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운동량이 감소하는데요.
또한, 추운 날씨에 대비해 몸이 지방을 저장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일조량 감소로 인해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탄수화물과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더 많이 찾게 돼요.
그 이유는 세로토닌은 식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분비가 증가하면 식욕이 감소하고, 반대로 세로토닌 수치가 감소하면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이에요.
세로토닌은 어떤 존재이기에 식욕을 자극하는 걸 까요?🤔
세로토닌(Serotonin,5-하이드록시트립타민 또는 5-HT)은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며 중추신경계와 장신경계와 관련된 신경전달 물질이에요. 😊
우울증과 불안과 같은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에 수치가 감소해요.
그렇다면, 세로토닌 분비를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요?👀
1️⃣ 세로토닌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요
단백질 성분인 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이 형성되는데요.
예로는 생선(연어, 고등어), 바나나, 우유, 치즈, 귀리, 견과류(호두), 닭고기이나 돼지고기에 들어있어요.
음식을 통해 체내에 흡수된 트립토판이 뇌에 도달해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돼요.✨
2️⃣ 하루 30분-1시간 햇빛 보면서 산책하기
낮시간 동안 시간을 내어 햇빛을 쬐는 것이 좋은데요.
햇볕은 세로토닌 뿐만 아니라 비타민D 합성에도 관여해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상승에도 도움이 돼요.😊
햇빛 자극은 뇌를 활성화시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기분이 상쾌하게 만들어줘요.
예를 들어 유산소운동(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은 기분을 좋게 하고,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돼요.👏🏻
3️⃣ 잠자는 시간 늘려보기
멜라토닌(Melatonin)은 주로 뇌의 송과선에서 합성되는 신경호르몬으로 수면과 감정을 조절해요.
멜라토닌은 밤에 최고조에 달하고, 빛에 노출되면 감소하는데요.💡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호르몬이 감소하고, 식욕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요.
멜라토닌의 분비를 위해 잠자는 시간을 늘리고 충분하게 수면을 취해요.
4️⃣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하기
정신적 스트레스는 사이토카인의 과다분비가 되어 코르티솔의 분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데요.
이는 세로토닌 수치를 낮출 수 있어요.
명상, 심호흡,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편안함을 유지하면 세로토닌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인데요.🧡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생활습관을 지키며 행복지수를 높여보세요! 🌟
👩🏻⚕️닥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 햇빛을 보나요?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
그럼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출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유병률에 있어서 세로토닌과 식단의 역할: 체계적 고찰(2021)
Melatonin and Metabolic Disorders: Unraveling the Interplay With Glucose and Lipid Metabolism, Adipose Tissue, and Inflammation (2024)
Cytokines in Depression and Anxiety Disorder(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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