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그린몬스터 혈당관리 다이어트 하루컷ㅡ

내당능장애가 생긴지 7~8년 정도 된것같아요.

그간 약을 먹지않고 식단과 걷기로 조절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나마 공복혈당은 125이하로 유지하고 있었는데 몸이 여기저기 저리고 혈액순환도 안되는것 같아서 얼마전 연속혈당측정기를 붙였다가 충격먹었어요.

식후혈당이 그렇게 폭발을하고 있었는지 몰랐거든요.

식후 2시간 후에는 영락없이 180에서 220까지도 치솟더라고요.

특히 좋아하는 과일이나 옥수수 같을걸 먹을때 스파이크가 매우 심했어요.

그래서 이젠 약을 먹어야하나보다 하고 상심하고 있을때 닥터다이어리에서 그린몬스터를 보게 되었어요.

마침 체험단 신청 기간이라 신청했더니 당첨되어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그치만 모든 건강은 약에만 의존하면 안된다 생활 습관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약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꼭 약처럼 느껴졌답니다.

매일 아침 식후에 1알씩 먹었어요. 알이 좀 큼직합니다.

그린몬스터 혈당관리 다이어트 하루컷 이 문구 중에 제 눈길을 끈 단어는 당연 혈당관리였는데요. 사실 혈당관리와 다이어트는 불가분의 관계에요.

체중이 감소하면 혈당도 어느정도 내려가거든요.

저는 이거 먹으니까 운동 덜해도 되겠지 요런 유혹이 올라오는걸 단호히 물리치고 평소처럼 걷기 8천보 이상, 저탄수화물식 으로 노력은 했어요.

그래도 가끔 아이스크림, 옥수수, 전 등등 안먹을 수는 없더라고요.

혈당관리에 도움되는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있는게 보입니다.

매일 1일 1알 아침 식후에 일주일간 섭취를 하고 식후 혈당을 재봤어요.

연속혈당측정기는 뗀 상태라 채혈해서 재봤는데요.

오늘 저녁 식후 2시간 165 나오네요.

이 정도면 진짜 만족합니다.

연속혈당측정기를 달았을때 식후 혈당이 180 이하인적이 없었답니다. 앱에서 띠르륵 띠르륵 울리는 경고알림 소리가 너무 신경 쓰여서 채혈해서 재보면 역시 비슷한 수치가 나오더라고요.

그린몬스터가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서 꾸준히 복용하면서 혈당관리를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식후 혈당만 잡히면 식단과 운동만으로도 정상 유지가 되려나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