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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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별
11개월 전
냥이 사진 있으니 좋게 봐주실 분만 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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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벌레들이 많아진 것 같군요.
귀에 엥~ 하는 모기 소리도 대단하고요.
손목,팔 쪽을 좀 뜯겼답니다.
엄마냥이에게 사료와 돼지고기,츄르를 줬고 노란색 마른 냥이도 먹었습니다.
그 후 검은 무늬 새끼냥이도 먹게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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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흰색 냥이에게도 그릇을 줬지만 먹지 않고 가버립니다.
제게 좋은 감정이 없으니 차라리 풀을 뜯어 먹겠다 하네요.
실제 한참동안 풀을 먹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애들을 돌봐주시는 집사님이 작년에 알려주셨는데 기록을 찾아보니 흰 냥이를 가리키며 이름은 꽁지 라고 했습니다.
왜 그런 이름을 지어주셨는지는 적혀있지 않고요.
꼬리를 다쳤나 봅니다.
이 흰 냥이가 바로 그 꽁지인지는 모르겠군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경보,소나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