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신청했던 고트뮨 산양유를 어제 받고, 기존에 먹던 산양유가 아직 남았는데도 넘 궁금해서 뜯어버렸답니다.

제가 아기를 키울때 아기 분유 타주면서 한스푼씩 떠먹곤했는데 참 맛있단 생각을 했었어요.

당뇨경계로 혈당이 높아지니 과일, 빵, 과자를 먹으면 자책을 하게 돼서 간식대신 생각한게 분유였어요.

그러다 우연히 산양유를 알게돼서 이것저것 구입해서 먹고 있었구요. 근데 산양유가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맛도 각기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새로운 산양유에 얼마나 궁금증이 발동했을까요.

냉큼 뜯어서 열어보니, 오ㅡ땟깔이 다르네요.

위에는 기존에 먹던거 아래는 고트뮨 프리미엄, 먹어보니 맛이 완전 다르네요.

기존에 먹던것은 분유맛 살짝, 미숫가루맛 많이 였는데 고트뮨은 걍 고소한 분유맛~.

아기 키울때 한스푼씩 먹던 그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그대로 나네요.

넘 맛있어서 한자리서 2스푼 더 먹어버렸어요.

늦은 밤에 먹으면 살찌는데...하면서 먹었답니다.

하루에 2회인데 저는 간식으로 먹기때문에 5~6회는 먹을것 같군요.

그리고 찬찬히 성분을 확인해봤어요.

산양전지분유 99%, 효모베타글루칸, CLA공액리놀렌산이 함유돼 있네요.

뉴질랜드의 청정지역에서 목초를 먹고 자란 산양유로 만들었다고 하니 안전한 원료로 만든 건강한 식품이라 생각되네요.

나이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간식처럼 먹으면서 단백질 섭취에도 저절로 도움이 되니 넘 좋네요.

물에다 타먹으라고 물병도 보내주셨어요. 근데 저는 가루루 먹는게 맛있어서 그냥 가루를 푹 떠서 먹는답니다.

맛도 좋은 고트뮨 프리미엄 산양유로 산양유 유목민에서 정주민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