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 프래틱 벌거 필라프에 당첨되어 체험해 보았어요

이름부터 생소한 벌거 필라프는 버터, 병아리콩, 그린렌틸콩 총3종의 제품이 있는데 저는 그린렌틸콩이 당첨되었네요

벌거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터키등지의 밀의 한종류로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친 곡류였어요 우리나라의 올개쌀이 생각나더라구요

벌거는 저당 고단백 고식이섬유 함유로 당뇨식에 아주 적합한 곡물인데, 벌거필라프는 DURU사에서 조리과정을 거쳐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낸 간편식이네요

후라이팬에 살짝 볶거나 전자렌지에 돌려서 바로 섭취할 수 있어요

생소한 식재료라서 어떻게 먹어야하나 고심하다 그냥 채단탄 식사에 탄수대용으로 차렸어요

밥이나 빵대신 벌거필라프로 탄수를 대체했지요

오이에 에그마요 찍어서 먼저 먹고 훈제닭다리와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여 식사했어요

벌거 필라프의 첫맛은 고소함이 물~씬

벌거는 살짝 쫄깃한 것이 귀리보단 부드러웠지만 꽤 씹는맛이 좋았어요 거기에 렌틸콩의 부드러움과 버터의 고소함이 더해져 짭짜름한 볶음밥을 먹는듯 하네요

체중조절중이라 간만에 밥을 먹었더니 한입한입 줄어드는게 아쉬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김치랑도 잘 어울릴것 같고, 혈당걱정 없다면 필라프만 먹어도 그냥 맛있겠어요

250g 한봉에 25.2g의 탄수라서 다 먹어도 부담없는 성분이지만 양이 많은편이라 저는 반정도 먹었어요

식후혈당도 126 으로 운동없이 수치인이네요

다른 2가지 맛도 궁금하고 체험하고 싶은 아주 맛있는 벌거필라프였어요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