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후기
벌거 필라프 버터 체험하였습니다.
한팩에 250g으로 요즘 건강한 탄수화물 많이 먹고 있는데도 저에게는 두끼용량이네요.
오늘부터 다시 저녁안먹으려고 했는데 후기쓸 기간이 4일밖에 안남아서 어쩔수 없이..
퇴근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찍은건데 7시가 넘었습니다.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죠...
그래도 먼저 매맞자 싶어서 바로 조리들어갑니다.
전자렌지와 팬 두가지 방법으로 데울수 있는데 설거지하기 귀찮은 사람은 전자렌지에 데웁니다.
사실 저는 밥에 버터..를 못먹습니다.
버터 특유의 맛때문에 역겨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하나로 못먹을것 같아 닭가슴살 어묵바도 데우고 그것도 부족해서 토치질 엄청 했습니다.
토치질중에 지글거리는 버터때문에 더 먹기 싫어짐..
김치를 추가해서 먹기로 합니다.
토치질을 해서 버터의 냄새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짭짤한 맛이 나는데다 김치,어묵바까지..
조금 짰습니다.
그냥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도저히 단독으로 먹을 자신은 없네요.
다 먹고 나서도 바닥에 기름기...
삶아서 샐러드로 먹는게 더 맛있을것 같은데..가 계속 머리속에 맴돌지만 겁먹었던것보다는 맛있었습니다.
먹고 바로 운동..4천보정도 제자리 뛰기 하고 조금 쉬었습니다.
확인해보건데 저는 한시간째가 가장 혈당이 높아지더군요.
그래서 한시간이 지나서 재보았습니다.
밥을 7시30분정도에 먹었으니 거의 1시간 30분이 지났네요.
처음보다는 11상승.
채소 하나 없이 김치까지 먹었는데도 이 정도라면 꽤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버터때문에 무서웠지만 착한 탄수화물을 또 찾은것 같아 수확이 있었던 체험이었습니다.
남은건 이제 주말에 먹으며 한번 더 확인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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