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에 당첨됐다는 문자받고 언제 오나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받았습니다. 배송상태는 안전하게 뽁뽁이로 잘 포장이 돼서 왔구요 오자마자 남편이 맛이 궁금하다면서 대뜸 과자봉지 들고 나오더니 푹 찍어 먹네요. 어떠냐고 물었더니 "초코인데 땅콩맛이 은은하게 나네. 맛있네" 라고 하길래 저도 얼른 한숟갈 퍼먹었네요 보통 초코라고 하면 단맛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건 단맛이 강하지않고 땅콩의 고소함이 아주 담백하게 느껴지더군요 얼마전부터 당화혈색소가 당뇨전단계로 나와서 식단에 신경쓰면서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조절하려고 많이 신경쓰고 조심하고 있어서 간식이나 디저트를 먹는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아침한톨 땅콩초코는 그런 부담없이 먹어도 될것같아요.

저녁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아침에 꺼내니 굳어있어서

순간 당황했는데 금방 녹아서 빵에 발라먹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그동안 먹고있던 땅콩버터도 맛있긴한데 많이 꾸덕해서 발라먹기가 좀 힘들고 목메임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너무 부드럽고 담백하고 고소해서 넋놓고 먹다가는 순삭하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