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식사를 하고 배가 출출한 김에 이츠스포츠 단백질 쉐이크를 체험하기로 합니다.

처음에 택배를 뜯어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이렇게 큰 제품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ㅎ

오늘은 말차맛을 먹어봅니다.

맹물에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맛있게 먹고 싶어서 우유에 타먹기로 합니다

아. 우선 영양성분입니다

총 15회를 먹을 수 있는 분량인데, 1회분량에 탄수화물 12g, 흠. . 전체를 15번에 나눠먹으면 1번에 약 24정도의 혈당이 오른다느 말이군요. 그런데.. 1/15를 어떻게 재야할지 살짝 걱정이었습니다

뚜껑을 얼여보니 이따시만한 수저가 있더군요. 그제서야 "이거 한숫가락을 먹으면 거의 1/15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숫가락을 꽉 채워서 밥그릇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넣었습니다. 흠.. 잘 섞이지 않습니다. ㅡ.ㅡ;;; 같이 동봉되어 왔던 프라스틱 용기에 넣고 흔들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유에 넣고 녹였더니 뭐가 자꾸 떠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ㅎㅎ (먹어보니 알겠더군요)

먹기전의 혈당이 약 100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한그릇을 듬뿍해서 먹었습니다. 우유의 유당도 있으니 대략 30정도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궁금해했던 건더기(?)의 실체를 알았습니다. 맛있는 과자(?)같은 것이었습니다. 흠..

쉐이크를 먹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침에 견과류를 요거트에 넣어서 먹고 있는데.. 같이 넣어서 먹으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한 그릇을 야무지게 먹고나서 30분동안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혈당을 잽니다

역시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식후 1시간..

네 이제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이만하면 됐습니다.

이 쉐이크. .다른 것들도 맛을 봐야겠습니다. 일단 말차맛만 봐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맛에 비해서 영양성분도 착한 것 같고 말이죠. ㅎㅎ

이번에도 잘 체험하였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