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물 그대로를 섭취하는 것이 저당관리의 기본이라 선식이나 쉐이크 스무디 등 갈아서 나오는 제품은 많이 배제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걱정없이 마실 수 있었던 제품이 씨드루틴이었어요.

처음에는 물에 타서 마셨고 조금 밍밍한 맛이 나고 포만감도 없이 후루룩 마셔져서 약간은 아쉬웠어요.

그 이후에 물 대신 두유에 타서 마시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신세계 였어요.

연세두유 무첨가 검은콩 두유 190ml에

씨드루틴 1봉지를 타서 마셨어요.

이렇게 조합한 이유는

검은콩 두유가

순탄수 1g/지방 3g 포화지방 0.4g/단백질 6g 이여서

타서 마실 경우

순탄수 6.8g/지방 6g 포화지방 0.8g/단백질 15.7g이 되기 때문이죠.

탄수의 부담이 없고 단백질 함량이 15g이 넘기 때문에

마셨을때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더라고요.

그래서 통밀빵 한조각만이 아쉬울때 같이 마셔주면 좋았어요.

혹은 시간이 부족해서 마시고만 나가야 할때도

탄수 부담이 적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두유에 타니 꾸덕꾸덕 점도가 높아져서

천천히 마시게 되서 좋았답니다.

다만 골고루 잘 섞이려면 꽤 오랜 시간을 저어줘야해요.

집에 거품기가 있다면 이용하시고 쉐이커에 넣어서 흔들어주는게 빠를 것 같기도 해요.

저는 포크로 휘저어서 마셨는데

포크로 꽤나 오래 저어주었답니다.

구매 의사가 완전 있고

지금 체험으로 온 거 다 먹어가서

한포씩 사라질때마다 아쉬워요.

안국건강에서 만든거라 더욱 믿음이 갔어요!

어쩜 닥터 다이어리는 체험품 목록들이 다 주옥같은지!!

체험단 기회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