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식후 혈당 뿐 아니라 공복 혈당도 안좋아졌습니다.
공복이 110을 넘습니다.
공복, 좋아질 때까지 못 올리겠네요.
어제 산책 도중 찍은 냥이 사진을 보고 참 오랜만에 온 친구는, 제가 돌보는 냥이라고 아셨나 봅니다.
길냥이,산냥이를 돌봐줘서 감사하다고 하시네요.
그 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저를 무서워 않는 엄마 냥이를 만나러 갔습니다.
애기 냥이는 저를 무서워해서 저 뒷쪽에 있고요.
첫번째 사진 뒷쪽 검은 색 애기 냥이.~
눈에 불을 켜고 있지요.
엄마 냥이는 츄르, 사료를 좋아하네요.
츄르 한 개 더 서비스.
건멸치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 엄마냥이를 만날 줄 알았다면 냥이가 더 좋아하는 닭가슴살을 들고 갔을 겁니다.
애기 냥이는 제 움직임마다 뒤로 물러섰고 엄마 냥이에게 츄르를 주는 중에 모기에게 뜯겼습니다.
집에 와서 멘소래담으로 쓱싹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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