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판정 받은지 약 20여 년된 50대 남성입니다.

당화혈색소 7 ~ 8 를 오가고 있어 혈당관리에 항상 고민입니다.

집에서 식사할때는 현미, 병아리콩, 렌틸콩 등등 잡곡을 먹기는 하지만 매번 잡곡을 지어 먹츨수눈 없네요. 가끔 잡곡만 조리해서 냉동해났다가 밥과 섞어먹기는 하였지만 조금 번거롭기는 합니다.

체험단 시식용으로 받은 것은 서리태&렌틸콩과 병아리콩&귀리입니다.

아침잡을 고민하가가 금요일 배송받은 곡물톡톡을 먹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금 지어놓은 밥이 "백미 + 카무트 + 귀리 + 압맥" 이라 서리태& 렌틸콩을 먼저 열어봤습니다.

총 70g, 설명서에는 밥과 섞거나 잡곡만으로 섭치해도 된다고 적혀있에요. 제품안쪽에 서리태는 약간 뭉개지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한 서리태, 렌틸콩 모습입니다. 따뜻하지 않을뿐 딱딱하여 먹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모양은 합격, 맛이 궁금했습니다.

제풐포장에서 제품 꺼내느라 썼던 숟가락을 립에 넣어보니...고소한 서리태 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정말 맛있네요.

무엇보다 잡곡을 따로 짓는 번거로움이 없어 좋네요.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그냥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어놓은 밥과 섞어 전자레인지 30초...

예쁜 그릇에 담아 잘 찍을껄 했지만, 배가 고파서...

오늘 아침은 잡곡밥에 열무김치로 맛있게 한끼뚝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