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병아리콩과 귀리,서리태와 렌틸콩을 받았습니다. 콩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이라 주어진 아이템이 맞는다고 생각되었는데요.

일단 휴대는 편리했고 유효기간이 길어 여유를 갖고 회사와 집에서 배고플때 조금씩 먹기도 하고 다른식사에 곁들여 먹으며 다양한 경험을 해 봤습니다.

식감은 나쁘지 않았지만 물컹이는 삶은 콩의 느낌과 거친귀리의 식감은 호불호가 있을듯 합니다. 특히 귀리 껍질이 씹히는 느낌이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맛은 무난했습니다. 특히 씹을수록 본래 가지고 있는 고소한 맛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배가 고플때 한개정도 먹으니 간단히 간식대용으로 도 훌륭했습니다. 혈당은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혈당이 걱정되는 분들께는 좋은 음식입니다. 서리태와 렌틸콩 병이리콩과 귀리보다는 향기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먹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씹으면 약간의 단맛도 느껴집니다.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한개를 먹고 두유 한팩을 먹으니 꽤 든든하고 속도 편했습니다. 백미에 넣어서 같이 먹는것도 호불호가 있을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식사와 간식대용으로 맛도 괜찮고 칼로리도 낮고 안정적인 혈당을 볼때 무난해 보입니다. 귀리와 콩의 고소함과 단맛, 씹을수록 느껴지는 구리와 콩 본연의 맛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