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바로잰Fit 체험기2>
바로잰을 착용한지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잰 Fit 체험기 2번째를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잰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현재의 혈당을 보여줍니다.
혈당과 그래프는 크게 어려운 것이 없고, 1번부터 6번까지의 기능을 좀 더 적어보겠습니다.
1번은 지난 2시간 동안의 혈당 기록을 보여줍니다.
평균 110. 오. 괜찮네요.
2번은 핸드폰과 센서와의 연결 상황을 보여주는 아이콘으로 보입니다. 잘 연결되어있군요.
3번은 이전 데이터를 불러와서 보여주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만.. 처음이라서 그런건지 아무리 데이터를 불러와도 보여주는 것이 없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사용해보면 알게될까요?
4번은 화살표입니다. 이거 엄청 좋습니다. 지금 혈당이 급하게 올라가고 있는지 아니면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급하게 내려가고 있는지 서서히 내려가고 있는지를 알려저서 변화를 파악하기 참 쉽습니다.
5번은 지난 알림들을 보여줍니다. 뭐. .저혈(?)이 몇번 있었지만 크게 위험한 알람은 없네요.
6번은 제가 바로잰에서 제일 맘에 들어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전체 화면 입니다. 그런데 이 전체화면에는 사용자가 입력한 혈당, 운동, 인슐린, 경구약, 식사등이 표시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혈당이 어떻게 변했는지 파악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이 시간에 뭘 먹었군요(어제 점심으로 먹은 연어포케? 인 듯합니다). 뭘 먹은 다음에 혈당이 얼마나 급하게 튀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리브레에서도 이런 기능이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이 기능이 있으니 더 열심히 약 먹는것도, 운동하는 것도 막 적게 되더군요.
사용자가 적을 수 있는 것들은 아래의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잰의 가장 좋았던 것 중에 하나는 굳이 앱을 들여가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핸드폰의 배경화면에 정보들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리브레를 쓰다가 바로잰을 썼더니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쓸수록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전체화면을 제공하면서 운동, 식사, 약 등이 혈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한 것은 돋보입니다.
아. 리브레는 궁금할 때마다 태깅을 해야했는데 바로잰은 태깅이 없오 그냥 5분마다 자동으로 혈당을 재니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마음이 좀 편안해진다고 할까요??
아직 10일 정도 남았지만 2번째 체험기를 쓰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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