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후기
ㅡ일거리가 줄었어요 ㅡ
잡곡밥을 좋아해서 항상 물에 불렸다가 밥을 짓곤하는데
이번 체험단에서 받은 곡물톡톡은 불릴 필요도 쌀에 같이 넣을 필요도 없이 그냥 밥 위에 얹어 먹어도 되니 일거리가 줄었네요
우선 포장은 이렇게 생겼어요 ,
4인 가족 한끼 정도의 분량이네요
이미 익혀나온거라 따로 조리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 주부들 묘리할때 한단계만 건너뛰어도 얼마나 편해요
그냥 밥위에 솔솔 뿌려 한숟가락 듬뿍
서리태 렌틸콩이예요
우선 푹 물러있어서 치아가 부실한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요, 맛은 구수하면서도 서리태 특유의 달달함도 있어요
사실 콩 너무 푹 삶으면 특유의 메주 맛이 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병아리콩 귀리예요
병아리콩도 달달하면서도 구수하네요
사실 귀리는 밥위에 올려먹은건 처음인데 쫀득쫀득하면서 보리쌀하고는 또다른 고급진 맛이네요
둘다 감탄한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어쩜 이렇게 푹 익혔는지 신기하네요,
점심에는 입맛이 없어 두유에 서리태 반봉지 넣어서 믹서에 갈아서 먹었더니 이거이거 완전히 서리태 두유처럼 건강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네요
샐러드 위에도 한 줌
채소만 넣어서 샐러드를 하면 단백질이 부족한데 서리태랑 병아리콩 한줌 올려서 샐러드를 만들었더니 구수함까지 합쳐져 맛있는 한끼가 되네요,
이리저리 응용이 가능한 재간꾼들이네요
치아가 부실한 올해 91시이신 친정 아버지 몇봉지 갖다 드렸더니 그냥 수저로 떠드시네요
에구 맛나다 ,,,,하시면서요
다 먹으면 몇봉지 사다 드려야겠어요
체험단에 선정되 건강식도 맛보고 아버지도 맛있게 드시는걸보니 흐뭇하네요
서리태 병아리콩 몸에 좋은거 다 알고계시죠
거기에 완제품이라니,,,
출출할때 한봉지 뚝 따서 간식으로 먹어도 좋겠어요,
맛있게 건강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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