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며칠전 비가 내리고 선선해진 틈에 종종 가는 코스를 반대방향으로 묶어서 도봉산-사패산-수락산-불암산 순서로 26km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도봉산-사패산 걷고 내려와 회룡역 부근 식당에서 국밥 사먹었고요. 공기밥을 반공기만 먹어야 하는데 배가 많이 고픈 상태로 먹다보니 한공기를 다 먹어버렸..ㅠ
땀 흘리며 초록연두한 숲속을 길게 걸으면 먼가 모르게 몸이 깨끗하게 청소되는 느낌이 듭니다. 🌿
귀가후 빨래 돌려놓고 무릎엔 얼음주머니, 얼굴엔 마스크 한장 올려놓고 침대에 누우면 노곤하니 하루를 충실히 보낸것 같습니다. ^^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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