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 체험단 신청할 때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장이었을 껍니다. 당뇨 진단받고 6개월여 체중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식단도 조절하던 차에, 스스로의 나태함일지, 이정도 하면 될 것 같은데 라는 자만심이었는지 정체기에 있던 시점이었으니까요...

체험단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에 기쁨도 잠시,

정작 제품을 받았을땐, 정식 유통전 샘플이라는 안내 문구에, 이거 먹어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던게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래도 내 경험을 바르게 전달하는게 내 임무라는 생각에 개봉, 시식을 진행해봅니다..

쉐이커에 제품을 넣어서 시식해봅니다..

물 100~150ml 에 타서 먹으라는 안내문에 이게.잘 녹을까 싶었는데, 잘 녹기도 하거니와, 맛도 약간의 단맛과 함께 미숫가루의 맛이라 거부감이 없이 잘 넘어갑니다....잘 녹기도 하구요....

혈당 영향에 대해서는, 시식시간이 짥고 샘풀이 많지 않아서 엄청난 효과가 있습니다 라고 말을 할 순 없습니다만..........

1) 청국장 점심/저녁

- 시식후 점심식사를 했을때 당 수치가 올라가지 않아서 샘플 시식의 영향인가 싶었지만, 정작 샘플 당뇨조제식을 섭취했을때도 큰 차이가 없어서, 판단을 보류해봅니다.

(청국장이 당뇨식으로 좋은 걸로 급마무리....)

2) 김치찌개+라면사리+백미밥

- 일주일전 샘플없이 식사했을때와, 샘플 취식후 동일 메뉴 식사를 했을때를 비교해보면....

- 샘플취식없이 식사를 했을때 혈당지수가 200에 육박했던 반면, 샘플과 함깨 식사를 했을때는 160 언더로 관리가 되는 걸 보면, 혈당조절에는 일정부문 영향이 있디 않나 기대가 됩니다.

아직은 명확한 효과를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라, 이것 괜찮을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든 만큼 향후 제품개발경과에 대해서도 한번 기대를 해버게 됩니다.

개선필요사항이라면,

현재 파우치의 폭이 넓어 쉐이커에 파우더를 넣을때 파우치 를 접어서 넣지 읺으면 가루가 흘러나을 수 있어 조심스랍습니디. 정식 출시전 포장형태에 대해서는 한번더 검토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