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건강의 '오가닉 씨드루틴'

식사대용 단백질 쉐이크를 이미 많이 접해봤었는데

오스트리아산 유기농 원료라고 하여 무척 관심이 가는 제품이었습니다.

호박씨와 해바라기씨, 아마씨

이렇게 3가지 종류의

유기농 파우더와

역시나 유기농 프락토 올리고당!

성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 소분된 한 박스에 10포가 들어있어

총 30포로 한 달 내내 아침을 책임져 줄 수 있는 그러한 제품이었네요.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마음에 들었고

개별 포장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평소에 견과류를 무척 사랑하기에

좋아하는 씨앗들의 파우더는 어떨지 궁금했어요.

닥다몰에서 구입한 아몬드 브리즈와 찰떡 궁합!

매일 아침 출근할 때 오가닉 씨드루틴 1포와

아몬드 브리즈 1팩을 챙겨 나가요.

하루의 업무 시작 전에

오가닉 씨드루틴 1포 섭취!

사실 처음에는 청국장 냄새 같은 발효된 향이 나서

조금 놀라기는 했어요.

고소한 향을 기대하기는 했거든요.

투명한 아이스컵에 오가닉 씨드루틴 1포를 넣고

거기에 아몬드 브리즈를 콸콸콸!

미숫가루 같으면서도 그보다는 훨씬 빨리 녹고 제형이 고와서 부드럽게 잘 섞입니다.

다행히 마실때는 발효 향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었어요.

다른 단백질 쉐이크들은 기본적으로 단 맛이 정말 강한데 오가닉 씨드루틴은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하나요.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맛이었어요.

1팩을 아몬드 브리즈와 함께 섭취하면 뒷 맛은 약간 '잣죽'을 먹은 듯한 느낌이고 적당한 포만감도 들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오가닉 씨드루틴 덕분에 활기찬 하루를 열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