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이 중요하다고 계속 미디어에서 나오길래 그동안 이회사 저회사 가리지 않고 사먹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 중 자기한테 맞는걸 찾아야한대서 국내, 국외 가리지 않고 사먹었는데요 프리벤티사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우선 제품을 받아보고 좀 찾아보니 유기농, 6-7년산 블루 아가베 등 다른 제품들과 차별점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당뇨 환자다보니 혈당지수(GI)도 신경을 쓰게 되는데 (타제품과 직접 비교는 어려워도) 제품 홍보물이나 시식 했을 때 단맛 등으로 좀 체감이 되는거 같아요.

제형은 다른 제품들과 거의 같아 보이는데 먹어보면 확실히 다른 제품들처럼 확 달지 않고, 물 없이 먹으면 오히려 살짝 텁텁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이랑 같이 먹으면 은근한 단맛이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기존에 먹던 유산균 제품들이 있어서 프리벤티 아가베 이눌린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기 전후로 엄청난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구요, 다만 본 제품 먹고 나서 최근 일주일간은 배탈난 적이 없네요. 앞으로 남은 분량도 먹어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프리벤트 아가베 이눌린 프리바이오틱스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체험단으로 활동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