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받은 지 좀 됐는데 현미밥을 점심시간에 먹어야 해서 일정을 맞추느라 체험이 좀 늦었습니다.

1) 우선 식이섬유플러스 현미밥은 제가 평소에도 현미밥만 먹고 있어서 그런지 실제적인 당수치는 큰 변화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평상시에 점심식사 후에는 평균 90~120정도 유지 했었는데 종종 원인은 모르겠지만 좀 더 높을 때도 있긴 했습니다.

약 140~150정도..

그런데 식이섬유플러스 현미밥을 취식한 3일 동안에는 그 수치가 첫날 120, 둘째날 101, 셋째날 112 나왔습니다.

이것이 그냥 평상시의 수치일지는 모르겠으나 어째든 높은 수치는 나오진 않았습니다.

어쩌면 취식 횟수가 짧아서 별다른 결과치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감이나 맛 을 봤을 때는 평소 제가 먹던 현미밥과 확연히 틀렸습니다. 제가 직접 해서 먹던 현미밥은 거칠고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해당 제품은 식감이나 맛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좋았었습니다.

현미밥을 직접 해먹던 부분이 있어 가격면에서는 좀 가성비가 떨어질 수도 있으나 편리성이나 간편함등에서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 리브레링크는 정말 생각지도 못 한 체험이었습니다.

제가 당뇨 판정을 받고 그 뒤로 계속 채혈 검사를 해오고 있었는데 이런 제품이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몸에 붙힐때 사실 거부감도 있었습니다.

괜찮을까? 하는.....

그런데 막상 부착하고 체험을 시작하고 나서는 정말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잠시의 시간이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어 당 수치를 재려고 채혈을 할때는 가끔은 정말 불편할 때도 있었는데 지속적인 당 수치 변화를 확인할 때는 정말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는 당 수치 관리가 잘 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브레를 하고나서 수치가 이렇게 수시로 변화하는지 처음 알았고 좀더 신중히 관리하게 되었네요.

단지 가격면에서 너무 부담이 되었습니다.

한개 제품이 약 2주일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 제품 1개가 약 8만원 이상으로 들었습니다. 그럼 약 한달에 16만원. 유지비가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

사실 매번 소독하고 채혈침놓고 혈당계 측정하고 하는 번거로움은 있겠지만 그 비용으로는 쉽사리 구매해서 사용하기에는 곤란할 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좋은 제품입니다. 단 유지비가 좀더 저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좋은 제품 체험 할 수 있어서 감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