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후기
본인은 (주) 오뚜기로 부터 제품을 무료 제공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멀더21입니다
먼저 오뚜기식이섬유플러스현미밥의 체험 기회를 주신 오뚜기와 닥터다이어리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보내주신 리브레로 오뚜기식이섬유플러스 현미밥과 함께 2주간의 혈당을 기록하면서 그동안 무지하게 넘어갔던 몸속의 혈당의 상태와 추이를 알게 해 주신 점이 고맙고 이런 후기를 쓰고 끝내게 되니 솔직히 아쉽기도 하네요
덤으로 리브레 쓰는 동안 손가락이 아문것도 좋았습니다^^;
본론에 앞서 저의 상태와 고민부터 말씀 드릴께요
당화혈색소6.5 아직 약복용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닥다 선배님들이 게시해주시고 댓글해주신 정보 덕분에 식습관을 나름 개선했다고 생각했는데 해결안된 한가지! 밥을 잘 못 먹는다는 큰 고민이 있습니다
평소 밥을 먹으면 200이 훌쩍 넘게 올라가고 줄이자고 하니 반공기이상 못먹고 현미등 잡곡이 든 즉석밥을 먹어도 혈당수치가 개선되지 않아 밥을 계속 안먹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밥은 한끼이상 꼭 먹어야한다" " 안먹다 먹으면 조금만 먹어도 더 오른다" "잡곡성분표에 찰자나 찹쌀이 들어간 즉석밥 오른다" 는 등 많은 조언을 듣고 먹을 필요성을 느끼지만 적게 먹어도 많이오른 수치에 놀라 지금은 밥에 대한 공포감과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날짜별로 이틀씩 현미밥(즉석밥)식단과 일반식을 비교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오뚜기 식이섬유플러스현미밥을 여기에서는 줄여서 현미밥으로 말씀드릴게요)
참고로 식후 운동같은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첫날은 식사법도 다르게하였습니다
1. 2월19일 23일(일반식)
< 두 식단 다 거꾸로 식사법없이 10분안에 빨리 먹음>
일명 거꾸로 식사법(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없이 비당인일때처럼 그냥 먹고 재어보고 싶었습니다 속도도 10분안에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맛이 있네요"
현미밥이라 까끌할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것 없이 보드랍고 윤기도 있고 구수한 맛도 있어서 더 빨리 먹은거 같습니다
처음먹어본 19일 현미밥 식후 1시간10분일때 192 식후 2시간 131 나왔습니다 사람마다 수치가 다르지만 밥반공기만 먹고 거꾸로 식사법을 해도 200~250까지 나오는 제 입장에서는 괜찮은 수치 입니다
23일에도 똑같은 방식 같은양 흰밥 일반식을 먹고 식후1시식후1시간10분시점 243 식후2시간 151
딱 이 수치! 이렇게 나오니까 스트레스를 받았죠!
2. 20일 26일(일반식)
20일부터 식사는 거꾸로 식사법을 하였습니다
식사속도도 10분간 채소 반찬 먹고 그 후 10분간 천천히 꼭꼭 밥을 먹었습니다
놀랍네요 좋은재료에 알맞은 식사법을 하니 식후1시간10분 158
아침에 저당빵 그것도 조금 먹을때나 나오는 수치네요
26일 거꾸로 식사법을 해도 흰밥을 150g 반공기이상을 먹으니 23일 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오르네요
3. 21일 27일(집 현미밥 일반식)
21일도 20일과 비슷한 수치가 나오네요 굉장히 만족합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때문인지 평소 밥먹었을때 생각지도 못했던 수치네요!
27일은 집에서 해준 현미밥(같은양)으로 비교하였습니다
26일과 23일 일반식보다는 낮지만 21일 현미밥(즉석밥)과는 40차이가 나네요
총평
저 나름대로 식단을 비교해보면서 느낀 점은 정말 저같은 당린이에게 좋은 밥이자 혈당조절에 좋은 재료인것 같습니다
양도 보통 즉석밥은 210g을 덜어서 먹는데 이건 그대로 다 먹을 수 있고 맛도 앞서 언급했듯이 보드랍고 구수합니다
본제품 포장지에 적혀있듯이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제품은 아니지만 거꾸로식사법과 같은 적절한 방법과 절제된 반찬종류와 식사량을 함께하면 식이섬유플러스현미밥은 분명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두박스 구매해서 잘먹고 있습니다!)
사견이지만 저같이 당린이 입장에서 밥을 먹을 필요성을 알고 느끼는데 먹으면 올라서 밥먹는데 스트레스 있으신 분이나 집에서 가족들이나 배우자가 정성스레 챙겨준다고 찹쌀에 찰현미 넣고 당뇨에 좋다고 먹어라고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저같은 입장인 분들은 간단하게 이 제품 꼭 드셔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 한번 좋은 재료 알게 해주시고 좋은 체험하게 해주셔서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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