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일 오뚜기밥 식이섬유 플러스 현미밥 체험단 후기 1일차입니다. (체험단 후기에 올린 내용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모두 건당(건강한 당뇨생활) 하십니까?

저는 올해 40대중반으로 23년 11월말 건강검진시 당화혈색소 9.2 공복혈당 232로 내과 재검결과 제2형 당뇨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당뇨약,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3총사를 2달째 복용 중으로 그전에 잔뜩 먹던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식단을 실천 중입니다. (한끼 50그램미만)

본 제품은 개당 150그램으로 작은 햇반 사이즈이며, 유독 탄수화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혈당수치를 경험하고 있는 저로서는 다소 불안한 마음으로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반만 덜어서 먹고 그냥 다 먹었다고 할까...아주 잠깐 고민도 했습니다^^

앞으로 3일 동안 회사 구내식당의 일반 점심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체험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사진입니다.

1일차 점심식단입니다

식사순서는 생오이스틱, 생양파, 상추쌈과 제육볶음,쌈장으로 9분간 섭취 후 남은 반찬과 현미밥을 또 9분간 천천히 먹어봤습니다.

본 제품은 현미 43.8프로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12프로가 함유되어 있는 현미&쌀밥으로 현미밥 특유의 껄끄러움은 찾기 어렵고, 오히려 쌀밥 고유의 단맛과 부드러움을 쉬이 느낄 수 있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한끼를 만들어 준 제품입니다. (배부르게 잘 먹었다는 뜻입니다^^)

평상시에 비해 상당히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바람에 다가올 혈당들이 많이 걱정됩니다. 그 결과를 지금 공개합니다^^

오뚜기 식이섬유플러스현미밥도 이 정도 혈당을 유지시켜 주다니 진짜 놀랐습니다.

식전 105, 식후1시간 116, 식후2시간 122, 식후3시간 123혹시 몰라 아큐첵으로 채혈한 식후2시간도 123으로 오차는 거의 없었습니다.

전날 저녁 집에서 직접한 잡곡밥과 김치찌개, 샐러드로 먹은 혈당(식후2시간30분 160 정점)과 금일 아침 탄수화물 없이 샐러드와 후라이 등으로 식사 후 혈당(식후2시간 130)에 비해현저하게 완곡한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포만감을 느끼고 먹었는데 이정도라니...다시 한번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오늘 식단이 야채를 먼저 섭취하기 용이한 점도 있었 겠지만, 혈당수치에 분명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용식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가져보며 오늘의 체험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닥다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건당한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