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공유
  • share
hero-profile
호랭이93
1년 이상 전

점심 채소샐러드, 모듬야채볶음, 쌈장 등 1026 kcal 섭취 (푸드 AI 기록)

오뚜기 현미밥 세번째 후기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오네요. 날씨가 으실으실. 감기가 올것 같아요. 따끈한 탕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삼계탕으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따뜻한 밥한술에 삼계당 국물 한숟가락. 추위가 날아갑니다. 그런데.. 어라! 삼계탕과 현미밥을 섞으니 삼계누룽지탕 맛이 납니다. 현미밥에서 약간의 누룽지 냄새가 나는걸 이제야 느끼게 됩니다. 밥한술과 삼계탕 국물, 여기에 닭다리살 한점을 뜨니 역락없는 누룽지 삼계탕 맛이네요. 예상치 못한 조합의 맛입니다. 삼계탕과 같이 먹으니 깔깔한 현미밥의 식감이 괜찮습니다. 누룽지보다는 부드럽고 은은한 고소함이랄까요^^. 그런데 혈당이 문제입니다. 124에서 시작한 혈당이 30분후 170을 넘어 1시간후 200을 넘어갑니다. 너무 맛있게 먹은 탓일까요? 어제하고 그제는 괜찮았는데 ㅎㅎㅎ. 먹은 음식중에 단 음식이 뭐였을까? 생각해보니 두부조림이 많이 달았는데 그게 문제였나봅니다. 하긴 평소에도 식후 혈당이 200을 넘는건 기본이긴 했죠.어제그제 혈당이 많이 오르지 않아 너무 방심했나봅니다. 오뚜기 현미밥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듯 해요. 식감 괜찮고 혈당 스파이크도 어느정도 완화시켜주는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합격점 줍니다.
images/feeds/0e2de7e2beb533bbcb8b31750c4ea022
images/feeds/90142e10c960057b75d94525a7ffbbba
images/feeds/0b20143f581a99071afaf6696a2f2b18
images/feeds/6bb5bc225920a9968014fe2d66b15f9d
images/feeds/ff18ac37d33b66be6adb26545b15e7cf
images/feeds/8c088749d0f2b13ce37a2202626f6346
images/feeds/3fc334c9800a54f4f8a88ac80de37cfd
images/feeds/6ce5edf890a87d7db8458aa299a4d509
images/feeds/30a13c4515b6c57b83dbb0effd2d4298
images/feeds/6ed209a4b1a920a0e12f17ea122ef9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