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리브레가 지금 여섯번째 사용이네요.

처음에는 당뇨를 막 진단받고

연속 두번 사용했고,

여행가기위해서 맘편히 착용했구요.

제가 당뇨극복을 위해 도움받고있는 카페에서 운이 좋아서 두번 받았구요.

여섯번째 사용입니다.

저는 2022년 11월 당뇨진단을 받았습니다.

당화혈색소 10.4로 시작했고,

지금은 5.5입니다.

체중감량은 10키로그램정도

평균 체혈기 혈당

공복혈당 85~95

식후 1시간 100~120

식후 2시간 95~100

저는 당질제한식을 실천하고있어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이번 체험단에 선정되고, 시식을 하게된 것이지요.

리브레는

금요일 저녁 늦게 받고, 토요일부터 확인할 수 있게 바로 장착!

지금 이주동안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상태이지만 사실적 후기를 위하여!

장착 후 적응시간이 많이 필요하지요.

어떨 때는 만이틀

어떨 때는 이주 중 사오일?

이번에는 차이가 좀 크게 나는 편이지만 혈당추이를 보기에는 괜찮습니다.

함께 온 오뚜기 식이섬유현미밥을 시식해 보았습니다.

불고기 두세점, 전 반쪽, 진미채 보이는 양의 반정도, 집에서 만든 패티 세쪽

현미밥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당뇨환자에게는 혈당스파이크가 일어날 수 있을정도의 고탄수입니다.

식후 한시간을 봤어요.

혈당이 체혈로 했을 때 식전 92에서 177

리브레로 했을 때 112에서 220

이건 당뇨초창기에 봤던 혈당이네요.

일반인에게는 좋은 즉석밥이겠지만

저같은 당뇨환자에게는 무시무시한 즉석밥입니다.

그래서 남은 즉석밥은 반공기 또는 두숟가락으로 제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식사를 하고, 약이 쎈 분이라면 드셔볼만 하지만 약도 약하게 먹는 저에게는 무리가되는 탄수양인 것은 맞습니다.

오뚜기즉석밥으 영양성분

탄수에서 식이섬유를 빼고,

곱하기 3을 하면 상승혈당을 대략 계산할 수 있는데

52-7=45

45×3=135

높을 수 밖에 없네요.

저는 라이틀리흑미곤약밥을 주로 먹는데

18-4=14

14×3=42

이정도 오르겠죠?

한채원밥대신더곤약박

30-5=25

25×3=75

이건 라이틀리보다 더 오릅니다.

이렇게 보자니 제가 탄수를 너무 가볍게 여겼나봅니다.

오늘 혈당스파이크가 튀어도 너무 튀었을거고.

내일부터는 다른방법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리브레는 너무나 감사한 선물이지요.

수시로 터치터치

소중한 기회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