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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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오늘 점심을 너무 많이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배가 덜 찼나봅니다. 오후 4시쯤인가? 간식을 먹자고 하더라구요. ㅎ
그래서 시킨 만두.. 오늘 금요일이라 어짜피 집에는 늦게 갈 것 같구, 또 이놈의 식탐때문에 결국 간식을 너무 많이 먹고 말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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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나니 집에 온 뒤에도 배가 고프지가 않았습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어떻게 저녁을 먹어야 온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생각하다가 마침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집앞에 놓여있던 무가당 약콩 두유가 생각났습니다.
올커니.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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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코코랩 약콩두유 이외에도 콤부차가 동봉되어 있더군요. 친절하기도 하셔라.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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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들어있더군요. 오홀. 네모난 박스를 예상했었는데 조금은 의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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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00%라는군요. 5가지가 없고, 전통 맷돌방식으로 갈았답니다. 어떤 방식일지 살짝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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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을 봅니다. 딱보고 알았습니다. "이거. 맛은 몰라도 엄청 착하겠구나~" ㅎㅎㅎㅎ 탄수화물이 6g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올라도 20안쪽이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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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을 하기 전에 혈당을 잽니다. 97이 나왔습니다. 시각이 저녁 9시였으니 간식 먹은지 4시간 반 정도 지난 후군요. 잘 내려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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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의 색을 보기 위해서 유리컵에 담았습니다. 예상보다 조금은 진한 색입니다. "껍질까지 같이 갈았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맛을 봤습니다. 아. 탄수화물이 없는 두유 맛입니다. 옛날에 먹었던 설탕 하나도 넣지 않았던 미숫가루 맛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먹다보니 고소합니다. 걸쭉한 느낌도 있어서 쉽게 배가 꺼질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이 작은 컵에 담겨있지만 한번에 훅 마시지 않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습니다. (당뇨 진단 받은 후 가능하면 천천히 씹어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
이제 식후 혈당을 재야할 차례입니다. 그동안 싱크대에 쌓여있던 설거지를 살짝 했습니다.
식후 30분 후에 혈당을 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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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가 나왔습니다. 이정도일줄은 몰랐지만 예상대로 많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아주 맘에 듭니다.
아침에 먹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만들 때에도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혈당에 좋은 무가당 약콩두유. 아주 맘에 드네요.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