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외출할때도 정말 부담없는 한끼입니다.

오늘 가볍게 산행하는데 보온병 뜨끗한물에 시험삼아 먹었습니다.

평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여서 유당 및 밀가루 제품 먹으면 속이 불편했는데 이 제품은 조금 덜 익혀먹어도 소화가 잘되었네요.

확실히 글루텐 프리 제품이 맞네요. 라면이나 스파게티 잘 못 먹으면 늘 불편했는데

총 4개의 맛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멸치,김우동,얼큰한,미역국" 입니다. 다 국물맛이 강조된 시원한 제품이여서 어떠한 선택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보다 짜지가 않았습니다. 일반라면 스프보다는 덜 짜더군요. 평소에 소금을 절제한 입장에서는 크게 짜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평균 4개 맛이 310kcal 초반인점을 감안하면 좋은 편입니다. 특히 비슷한 크기에 일반 유탕 라면이 550 칼로리때를 감안하면 건면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편입니다.

추운날에 고생해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마지막으로 혈당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꼭 야채를 먹저 드신다음에 두부 및 계란을 함께 넣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착하게 나왔네요. ㅎ

"쌀97프로 글루텐프리 한끼든든 쌀국수" 체험단 선정에 뽑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