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식단
즐겁게건강하자
1년 이상 전
공복99
체중 50.9
공복은 항상 100언저리네요. 언제나 80대가 나올런지...
역시나 어제 저녁에 과자를 먹었더니 체중은 조금 늘었습니다.
공복 99mg/dL 혈당 측정
체중 50.9 kg 측정
어제 식사 마감 저녁 7시30분
오늘 8시30분 첫식사, 단식시간 13h
아침식사는 혈당 올리는 음식이 아니라 혈당체크 패스했습니다.
아침 당근, 미역국 104 kcal 섭취 (푸드 AI 기록)
점심도 혈당 올리는 음식이 아니라 혈당체크 패스 했습니다.
혈당 체크를 하다보니 자주 먹는 음식은 이제 대략적인 식후 혈당이 가늠이 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눈이 와 차에 계속 있었더니 자꾸 이것 저것 땡겨 간식으로 프로틴바까지 섭취해버렸습니다.
점심 참치김밥, 셀렉스코어프로틴베리바 613 kcal 섭취 (푸드 AI 기록)
결국 집에 와서 라면까지 먹어버렸습니다.
면 데치기, 숙주 넣기, 치즈 넣기, 식초 넣기.
혈당 안올릴 방법을 총 동원해 만들고
안에 만두 2개, 비엔나소세지 3개 넣고 야무지게 다 먹었습니다.
다행히 *식후 1시간 혈당 119
*식후 2시간 혈당 112 입니다.
꼭 참는것만이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끔씩은 라면을 이렇게 먹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 동치미, 만두라면 468 kcal 섭취 (푸드 AI 기록)
저녁 식후 119mg/dL 혈당 측정
저녁 식후 112mg/dL 혈당 측정
아무리 그래도 일탈은 라면에서 끝냈어야 하는데...
양배추 달걀 넣고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 절반이나 먹었습니다. *식후 1시간 혈당 108로 나쁘진 않는데 자려고 누운 지금까지도 배가 안꺼지네요.
간식 오코노미야끼 276 kcal 섭취 (푸드 AI 기록)
저녁 식후 108mg/dL 혈당 측정
다행히 자기전 혈당 101 이라 괜찮게 내려왔다 생각합니다.
혈당만 생각하니 가끔은 칼로리는 고려하지 않고 막 먹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꼭 며칠 절제식 하면 이렇게 다시 며칠씩 폭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성해야겠습니다.
자기 전 101mg/dL 혈당 측정
가끔 제글들을 다시금 보곤 하는데 10월8일 57.4kg에서
두달 조금 넘는 사이 6kg 감량을 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하루 하루만 보면 실수만 한 것 같고 변화도 미미한것 같았는데
그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더라고요.
현재는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쉬고 있는데 조만간 런닝, 등산도 다시 시작하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닥다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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