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가족들은 많고(1남7녀)

쌀은 부족해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주일에 한번씩은

수제비나 국수를

커다란 가마솥에 많이 끓여서

먹곤 했는데요

워낙 국수와 수제비를 좋아해서

어린데도

냉면 그릇 만큼 큰대접에

한 사발 뚝딱

지금은 그때처럼 많이 먹어도

자주 먹어도 안 되니까

거의 안 해 먹는 편이예요

혈당폭탄을 피해갈 면류?

쌀국수는 그나마

좀 낫지 않을 까 싶어

가끔 찾게 됩니다

부드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쌀국수

쌀국수는 쌀 함량이 30%만 들어가도

쌀국수라고 한데요

헐~몰랐어요

글루텐프리 한끼든든 쌀국수는

무려 97.7% 쌀로 만든

진정한 쌀국수라고 하네요

그동안 가끔 먹었던 쌀국수들과

한끼든든 쌀국수

계란듬뿍 미니김밥과 쌀국수

옆지기는 쌀국수 만으로는

혹 부족할까봐

후다닥 미니김밥싸고

예전 어떤 광고에서 봤었던

"국물이 끝내줘요"가 생각나게 하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면발이 탱글탱글 쫄깃하니 맛있네요

시원하고. 쫄깃한 맛

뿌링클치킨에

샐러드 그리고 쌀국수

오늘도 쌀국수 먹기전

블러드원 한포를 복용했어요

마음이 편해야

혈당스파이크도 피할 꺼 같아서요

면류를 좋아하지 만

면류 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짜게 먹었을 때 처럼

계속해서 물을 찾게 되는데

한끼든든 쌀국수는 몸도 마음도

부대김없이 편하네요

가끔 면류가 당길때

후다닥 한끼를 해결하고 싶을때

먹으면 좋을 꺼 같아요

체험에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