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알람이 떠서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이 있고, 그 제품의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뇨약을 먹고 있고 유산균도 꾸준히 먹는편이라 당뇨관리가 되는 유산균이 있다면 안먹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체험단 신청을 기대 없이 했는데 체험단에 뽑혔고 며칠뒤에 제품인 유산균을 받았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담겨져 왔더군요. 약통을 열어보니 유산균은 사진 처럼 작은 알약형태였어요. 상온보관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아이스박스로 배달이 와서 저는 냉장고에 두고 먹기 시작했지요.

보통 혈당검사를 귀찮아서 안하는데 체험단으로 유산균을 먹는거라 효과가 있는지 살펴봐야 해서 제품를 시작하기전에 공복혈당 검사를 했습니다. 유산균 먹기전 공복혈당은 128이 나왔어요. (검사기 시간 설정를 잘못해서 저 시간이 아니고 아침 공복혈당을 검사한 겁니다) 제가 공복혈당이 좀 있어요. 그리고 그날부터 유산균을 먹기 시작했어요. 냉장고에 두고 먹어서 어떤 날은 먹는걸 잊어버려서 일주일에 4~ 5일 정도 먹은것 같아요.

그리고 체험기를 쓰기전에 다시 공복혈당을 재 봤어요.

공복혈당이 121 이 나오더군요. 어! 좀 내려갔네!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우연히 내려간걸수도 있으니 다음날 다시 공복혈당을 재봤어요.

이번에는 120이 나오더군요. 제가 제품을 성실히 먹지 못했는데도 공복혈당이 내려갔네요.

저는 어차피 유산균도 챙겨먹고 있었으니 앞으로도 당큐락을 먹을 예정입니다. 이런 제품을 알게 되고 또 체험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