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침에 오믈렛을 먹어 보았어요.

제입에는 맞지 않았어요.

다음에는 안먹기로 합니다.

가지라구 소스로 겨우 먹었습니다.

오늘은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눈치게임에 실패해서 우산 하루종일 들고 다님..ㅠ

레드보이에 반해서 도록을 생전 처음으로 구매.

이걸 들고 하루종일 다녔더니 어깨가 부서질뻔 했어요.

명동교자도 오랜만에 가서 먹었어요.그 오랜만이 10년도 훠얼씬 넘었습니다.

만두는 못먹고 포장해왔어요.

근처 홍만당 가서 딸기모찌도 사왔는데 더 사왔어야했다고 후회후회...

하루종일 발바닥 부르트게 돌아다녔는데 정말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혈당폭발.....